연습생 때 '분당 이나영'으로 불린 연기돌

조회수 2018. 4. 18.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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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헬로비너스' 나라가 연기돌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무명 배우로 등장해 송새벽과 꼬인 인연의 실타래를 풀어가고 있는데요.
덕분에 연습생 시절 '분당 이나영'으로 불렸던 사연도 다시 화제.
예전 한 예능프로에서
재미 삼아 선정한 순위 발표에
"처음 1등 해봤다"며
눈물을 쏟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배우로 본격 날갯짓을 시작한 나라.
이제 훨훨 날아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타임머신도 열심히 응원할게요!
출처: 스포츠서울DB
하지만 대진운이... 새 노래를 발표할 때마다 강팀과 함께 활동하게 되는 불운의 연속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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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멤버 중 나라의 인지도는 높았습니다. '분당 이나영'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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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cm 장신에서 내려꽂는 무시무시한 파워 시구!
예능프로 '본분 금메달'에서 "1위 처음 해봤다"라며 눈물. 어찌나 짠하던지.
프로그램 자체는 논란이 많았지만 나라에 입덕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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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도 봇물이 터졌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비중있는 역으로는 처음 출연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출처: 스포츠서울DB
그래서! 연말 시상식 '배우'로 당당하게 레드카펫을 밟습니다.
말이라도 걸어보려면
"저리 가세요!"라고 할 것처럼
까칠할 것 같지만
의외로 허당에 순둥순둥 하기로
팬들 사이 유명하답니다.
이제 눈물은 그만,
꽃길만 계속 걷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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