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몸무게 8kg 늘려 평범해졌다는 배우
조회수 2018. 6. 5.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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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출처: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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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이준익 감독의 영화 '변산'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친근한 고향 친구 이미지를 위해 체중도 늘리고 사투리도 마스터했다죠?
대부분의 출연작에서
평범한 캐릭터는 거의 없을 만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김고은.
본인은 '평범'하다고 하지만
또 얼마나 '비범'한 연기를 펼칠지
이번 작품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고은의 활동 모습을
★타임머신에 담았습니다.
영화 '은교'로 예사롭지 않은 등장. 신인상이란 신인상은 싹쓸이.
차기작 영화 '몬스터'에서는 정상과 광기를 오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복순' 역으로.
김혜수의 변신 못지않게 김고은의 연기도 크게 주목받았던 영화 '차이나타운'. 칸에도 다녀옵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채무자에게 끝까지 돈을 받아내는 지독한 캐릭터 완벽 소화.
전도연, 이병헌과 출연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
'홍설'로 캐스팅되면서 치어머니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하지만 단 2회 만에 논란 잠재우고 김고은 만의 홍설을 만들었다는 호평.
수수한 공항패션. 민낯인 것 같은데 메이크업한 거랑 크게 달라 보이지 않... ^_^
'배우' 김고은이 가진 매력을 모두 볼 수 있었던 드라마 '도깨비'.
연기자는 작품마다 '배우'가 아닌 '캐릭터'가 보여야 된다고 하죠? 그렇다면 김고은이야말로 탁월한 '배우'가 확실해 보이네요.
그, 그런데... 눈 떠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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