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사진만 남기고 조용히 입대한 가수
조회수 2018. 8. 6.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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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가수 조권이 6일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조용히 가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을 알리지 않았는데요. 대신 삭발 사진과 손편지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모두에게 제가 늘 하는 말 Keep going 그래도 계속가라. 사랑합니다.”
2AM의 꼬꼬마 리더로 시작해
이제 '인생 3막'을
열어젖힌 조권.
21개월 뒤에는
훨씬 더 늠름한 '남자'로
돌아오겠죠?
그의 건강한 군생활을 응원하며
★타임머신이 그의
'깝' 시절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 폭염에!
고생 좀 하겠는데요?
팀을 알리기 위한 리더의 하드 캐리에 결국 2AM도 스타덤.
브아걸의 '시건방춤'도 조권 덕에 수명이 더 길어졌죠.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전 기원 국민대축제에서.
'깝사인볼트' 별명 생기기도.
브아걸 가인과 '우결'에서 '아담 커플'로도 인기.
두 사람은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쌍둥이 남매로도 출연.
드라마 '직장의 신'으로 정극 연기에도 도전.
'프리실라' 주인공 아담으로 뮤지컬 진출.
실제로는 꽤 '진중한 청년'이라는 조권, 건강한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요. 21개월 금방 지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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