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한국의 오드리 헵번이 되고 싶다."

당찬 포부를 남긴 여배우. 바로 한지민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얼굴도 예쁜 데다 공부도 잘하고, 리더십도 있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 부반장으로 인기가 많았다고..!

하지만 "제가 가족 중에 제일 못생겼다"라고 말할 정도로 다른 가족들 미모가 뛰어나다고 하네요! (ㅇㅈ)

'조카바보'라고 불릴 정도로 가족에 대한 사랑도 남다른 한지민!

그런 그녀의 데뷔는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졌는데요.

첫 소속사 대표의 제부가 한지민의 중학교 3학년 시절 체육 교사로 그녀를 추천해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작품은 SBS '올인'으로 배우 송혜교의 아역을 맡았는데 그 오디션 비하인드 썰이 아주 흥미롭죠!

사실 오디션 당일이 가족들과 처음 가는 해외여행 날이어서 오디션을 포기했지만 (ㅇ.ㅇ)

송혜교와 비슷한 그녀의 마스크를 눈여겨보던 제작사 측은 러브콜을 계속 보냈고 결국 미팅 날 바로 OK 했다고...(당시 500:1 경쟁률)

될놈될의 대명사, 한지민..! 그 후 레전드 드라마, MBC '대장금'에서 배우 이영애 친구 역을 맡아 많은 이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그 계기로 사극 드라마, MBC '이산'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며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죠.

그뿐만 아니라 한지민의 고급스럽고 청순한 이미지 덕분에 앙드레김 쇼에 설 수 있었다고..!

그래서인지 순백 패션의 한지민을 자주 시사회에서 볼 수 있죠!

2012년 SBS '옥탑방 왕세자'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달성함과 동시에 한지민의 새로운 이미지인 '털털함'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활약을 많이 했죠. '밀정', '미스 백'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탄탄대로를 걸어왔는데요.

이윽고 '2019 백상 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언제나 밝은 미소로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 한지민! 향후 활동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