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이 망해서 가수했다는 트로트 여왕

조회수 2019. 4. 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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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석기자
요즘은 유튜브를 시작하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주현미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주현미TV'를 개설해 방송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채널 내용은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시대별 인기 트로트곡을 들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왜!?
"신곡을 발매해도 알릴 방도가 없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런 사실이 있었군요....
갑자기 급 궁금해진 타임머신.
오늘은 트로트 하면 빠지지 않는 그 이름
주현미 씨의 과거를
돌아봤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1961년생으로 중국 화교 3세 출신인 주현미는 한의사인 아버지와 한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여러분~
사실 주현미가 김태희 이전에
엄친딸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중앙대학교 약대를 나온 주현미는 약국까지 차렸지만... 생각만큼 잘 안돼 망했다는데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약국이 망한 후 1981년 '제2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부터 가수 인생이 시작됩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솔로 데뷔한 그는 단번에 트로트 여신으로 올랐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1년에 364일을 공연했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들릴 정도.
출처: 스포츠서울DB
트로트는 젊은 세대에게 어른들의 노래나 흘러가는 장르 정도로 취급됐었지만
출처: 스포츠서울DB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그의 화려하면서도 젊은 감각이 묻어나는 패션도 빠질 수 없는데요.
출처: 스포츠서울DB
한복도 트렌디하게 소화하는 주현미
출처: 스포츠서울DB
현재는 어엿한 유튜버로 데뷔해 중장년층뿐 아니라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구독자층을 보유한 주현미. 앞으로 꾸준한 유튜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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