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성' 민경훈 이전 '버즈' 보컬 될 뻔한 배우
조회수 2018. 11. 8.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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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배우 현빈이 그룹 '버즈' 초창기 보컬 후보였답니다!
한차례 아픔을 겪고 재결합 한 뒤 '버즈' 손성희가 한 라디오 프로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그 말을 들은 민경훈은 "버즈 노래는 나 밖에 부를 사람 없었다면서!"라며 투덜댔다고 ^^;;;
결국 불발됐지만 사실 민경훈 대신 현빈이 두성으로 노래하는 모습은 잘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0^
디시인사이드: 현빈<그남자>M/V : 이여자는 열심히 뮤비를 만듭니다..!
현빈이 가수가 됐다면
'내 이름은 김삼순'도 '시크릿 가든'도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지 못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행이죠?!
독보적 비주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현빈의 꽃미남 시절로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그룹 '신화' 김동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돌려차기'. 태권도부 주장으로 등장해 인상적 연기를 펼쳐 "저 친구 누구지?"했습니다.
시청률 50%를 넘나든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인생연기를 펼친 김선아와 함께 '삼식이'로 큰 인기.
현빈 스스로도 인생작으로 꼽은 운명의 작품, 드라마 '시크릿가든'.
_SBS: 현빈 “길라임이 나에겐 김태희고 전도연이다”
_SBS: 현빈 “길라임 씨는 몇 살 때부터 그렇게 예뻤나?”
_SBS: 현빈, 길라임에 “싸인 한번에 달라진다” 일침 후 ‘거품 키스’
영화 '만추'에 함께 출연한 탕웨이도 '시크릿가든'의 명대사 '카톡왔숑'을 '현빈왔숑'으로 패러디하며 큰 웃음.
절정의 인기를 뒤로 해병대 자원입대. "이러니 안 반해!"
전역 뒤 영화 '역린'에서는 멋진 등근육 뽐내기도.
하지만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흥행으로 아쉬움을 남겼죠.
현빈의 티켓 파워가 되살아난 작품이 영화 '공조'. 물에 젖은 두루마리 휴지로 조폭을 제압하는 장면은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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