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통장으로 프러포즈 받았다는 미스코리아
조회수 2019. 3. 1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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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강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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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한 프로그램에서 이혜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연애 당시 그들은 공항 한쪽에서 취재진을 피해 진한 키스를 나눴고 (부끄)
장거리 연애를 하느라 국제전화비가 300만 원 가까이 나왔다고 하네요.
이날 안정환은 프러포즈 에피소드도 밝혔는데요. 꽃을 보낸 후 무려 2억이 든 통장을 선물!
안정환 ㄷㄷ
로맨틱 앤 리치 끝판왕이시다!
오늘은 통장으로
프러포즈를 받은 미스코리아!
그 시절 이혜원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임머신 출~발!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에 선발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때나 지금이나 예쁜 건 마찬가지네요.
이혜원은 안정환과 한 의류 모델 촬영에서 만났는데요. 안정환이 화장실까지 쫒아가며(?) 호감을 표했다고.
안정환의 대시가 납득이 가는 청순 비주얼.
그렇게 둘은 fall in love♥
유유 빛깔 세련미 넘치는 그녀! (02년도 사진인데 어제 찍었나요? 변한 게 1도 없어요)
안정환과 사이좋게 커플룩도 입고~
이렇게 음식도 먹여주고~
경기도 모니터링하고 (ft. 박시연)
금슬 좋은 부부! 2004년 딸 리원이를, 2008년 아들 리환이를 얻게 되죠.
이혜원은 의류 사업가로 변신해 성공을 거두기도 했답니다.
이혜원을 꿀 떨어지는 눈으로 쳐다보는 안정환.
이렇게 아름다우니 그럴 만도 하죠?
안정환♥이혜원은 2013년 리마인드 웨딩으로 돈독한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그들의 러브스토리는 아직도 진행 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타임머신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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