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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고백에 눈물 흘린 '원조 터프가이'

조회수 2020. 7. 3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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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박기자
15살 아들의 서러운 고백에
'상남자'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채널A: "아들이 저랑 대화를 안 해요♨" '원조 상남자' 이훈의 오랜만에 방송국 외출

이훈은 29일 방송된 '아이콘택트'에서
아들 이정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끈끈한
부자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DB
'원조 터프가이'에서 어느 덧
두 아들을 키우는 중년이 된 남자.
출처: 스포츠서울 DB
오늘의 ★타임머신은 90년대 '짐승남'
이훈의 과거로 떠나봅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DB
90년대 터프가이 대명사로
이름을 날렸던 이훈.
출처: 스포츠서울 DB
1994년 MBC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죠.
출처: 스포츠서울 DB
남성미 넘치는 얼굴에
헬스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
출처: 스포츠서울 DB
상의 탈의를 밥 먹듯이 했던 (?)
과거 모습 (납득 쌉가능).
출처: 스포츠서울 DB
워후~~~~~~~~~~
출처: 스포츠서울 DB
드라마 '꿈의 궁전', '왕초',
'나쁜 친구들'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도 선보였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DB
이훈의 러브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죠.
중학교 때 만난 2살 연상의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
출처: 스포츠서울 DB
사랑도 터프하게 쟁취한 남자!
출처: 스포츠서울 DB
특히 이훈은 겉모습만
상남자가 아니었습니다.
생방송 중 괴한을 제압한
일화는 유명하죠. 크~~
출처: 스포츠서울 DB
그런데, 사업도 너무
터프하게 벌린 걸까요?
출처: 스포츠서울 DB
호기롭게 시작했던 헬스장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빚더미에 앉게 됩니다.
현재는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앞으로 7년간 빚을 갚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가족들을 위해
다시 일어선 이훈.
올해 초 너튜브 채널도 개설해
활발하게 소통 중인데요~
조만간 작품에서 좋은 역할로
다시 연기하는 모습도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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