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개그맨 이홍렬이 펫튜버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알렸습니다.

지난해 6월, 17년을 함께 한 고령의 반려묘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시작한 1인 방송. 그런데 그 반려묘가… 영상을 올린 뒤 보름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TT

지금은 떠난 반려묘의 사진, 영상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답니다. 촬영, 편집, 자막까지 모두 혼자 한다네요.

79년에 데뷔한 40년 차 개그맨, 이제 칠순이 더 가까운 나이에도 변함없는 열정이 놀랍기만 합니다.

개인기 없기로 유명한 개그맨.

유일한 개인기가

500원 짜리 동전을 콧구멍에 넣었다 빼는 거.

그래서 얻은 별명이 '뺑코' ^^

개그맨과 MC로

한시대를 풍미한 이홍렬의 지난 시절로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방송인 허참의 권유로 79년 방송 데뷔.

미스코리아 무대에서도 마이크를 잡았네요!

서른두 살 늦은 나이에 대학 진학이 화제가 되기도. 신애라와 중앙대 연극영화과 동기동창.

고교시절 박경림과 함께.

'일밤-한다면 한다' 번지점프 편에서 제작진의 '침묵의 강요'에 마지못해 뛰어내리며 토해낸 말. '야 이놈들아아아아~~~~' ^^;;

'귀곡산장'과 함께 이홍렬의 대표작, 그의 이름을 건 토크쇼 '이홍렬쇼'를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습니다.

'참참참' 김혜수 편.

코너 속 코너 '다섯 글자로 묻고 답하기'에서

"키 왜 안 컸어?" 질문에

이홍렬의 대답, "남 클 때 잤어."

뒤집어졌습니다!

김병욱 PD의 시트콤 '웬만하면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시트콤임에도 주인공 박정수의 죽음으로 충격 엔딩. (ft. 배종옥)

이런 장난꾸러… 죄송, 이런 장난어르신!

어쩔 수 없는 개그맨이시군요 ^0^

1인 크리에이터로 제2의 방송 인생을 시작한 개그맨 이홍렬. 이제 1만 명을 넘었다는 구독자 수가 쭉쭉 늘어나길 ★타임머신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