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배우 송강호가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팬 곁으로 다가옵니다.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택시운전사'는 '군함도'와 함께 올여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데요.

송강호는 그동안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시민으로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택시운전사'도 그렇고요.

비범함보다는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아저씨 같은 매력이

그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첫 주연작 '반칙왕', 상사에게 괴롭힘들 당하다 프로레슬러로 변신하는 회사원으로 등장.

전도연이 '칸의 여왕'에 오른 '밀양'에서는 카센터 사장님.

'효자동 이발사', '변호인', '택시운전사' 등 역사적 사건을 다룬 작품이 많습니다.

좀처럼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지만 프로축구 선수 아들과 얼마 전 함께 인터뷰에 나서기도.

작품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명품 연기의 배우 송강호.

그가 펼쳐나갈 연기 인생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우선 '택시운전사'부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