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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만 벗었을 뿐인 훈남 배우의 과거

조회수 2018. 11. 2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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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기자
인터뷰 도중 배우 박해진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미안해요. 많이 놀랐죠?
공부 매우 잘하게 생긴
과거에 깜짝 놀랐습니다ㅋㅋ
내가 알던 '국민 연하남'과
유정 선배는 도대체 어디서 왔단 말인가?
중학교 때와 사뭇 달라진 모습에
궁금해진 타임머신!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간을 되돌려봤습니다.
"누구세요"...문제의 박해진의 중학생 시절 졸업사진!
세월 역주행? 지금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과거에 타임머신도 당황했는데요.
하지만, 무럭무럭 성장하여
'안경'을 벗은 박해진은
출처: 스포츠서울DB
당시 '국민 연하남'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
출처: 스포츠서울DB
하늘만큼 땅만큼(2007)으로 주연을 차지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까지 쌓아갑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이후 에덴의 동쪽(2008년), 열혈 장사꾼(2009년), 내 딸 서영이(2012) 등등 다수의 작품 출연.
출처: 스포츠서울DB
순애보 넘치는 사랑꾼 휘경과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유정 선배로 씹어 삼킨 연기 보여주며 카멜레온 같은 배우로 성장했는데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연기실력과 미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2011년부터 7년간 실천해온 박해진의 기부 금액은 무려 17억 원에 달한다고. '선행 천사'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라네요.
'안경'만 벗었을 뿐인데
달라진 미모와 여기에 연기력,
인성까지
추가되어
승승장구
중인데요!
어느덧 12년 차
연기자가 된 박해진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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