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급 요리에 '가장금'으로 불리는 배우
조회수 2018. 5. 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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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셰프급 요리 실력을 자랑해 '가장금'으로 불리는 배우 김가연.
매일매일 진수성찬을 받는 남편 임요환을 부러워하는 이들이 많았죠.
남편이 집에서 일을 많이 해 야식까지 하루 네 끼를 챙겨준다는데요. 신혼 땐 좋았는데 이젠 빨리 출장 갔으면 좋겠다고 ^-^
그래서 처음부터 못하는 게 낫다며 딸에게는 요리를 안 가르친답니다, 잘하는 순간 계속해야 된다며. 엄마 마음이죠.
그런데 김가연이
개그맨 출신인 거 알고 계세요?
컬투가 동기이고
박명수가 한 기수 위라고 하네요
그래서 예능에서 들려주는
입담이 만만찮았군요.
배우, 그리고 개그맨인
김가연의 모습을
★타임머신에 담았습니다.
원래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같은 방송국이라 '부서 이동' 쉽게 될 줄 알고 시험을 봤답니다 ㅎㅎㅎ
1999년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로 연기 시작.
'안느' 안정환과 CF 촬영도.
드라마 '장희빈' 출연 땐 건강 문제로 중도 하차하는 아픔도.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때. 단아함이 돋보입니다.
김주혁, 엄정화와 출연한 '홍반장'으로 대종상 여우조연상.
그의 반쪽 '황제' 임요환.
얼마 전 공개한 가족 사진, 큰 딸이 엄마를 쏙 빼닮았네요.
임요환과 결혼 과정에서
심한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던 김가연.
이제 근사한 요리를 앞에 놓고
네 가족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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