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떠나 미국서 다둥이 엄마 된 가수
조회수 2018. 12. 3.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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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그룹 '쿨'의 유리가 다둥이 엄마로 지내는 미국 생활 소식을 알렸습니다.
2014년 6세 연하 남편과 결혼한 유리, 4년 새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임신과 출산까지 '스피드업'!
다둥이 부모님들은 이 사진에 다들 공감하실 텐데요. 다 내려놓은 듯 초탈한 느낌마저 드네요. 아이들 키우는 거, 정말 힘들죠! ^0^
"아침잠이 많은데 삼 년째 아침 6시 반에서 7시 사이 기상, 육아가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라고 밝혔지만, 그래도 씩씩한 유리! '쿨' 시절의 환한 웃음을 잃지 않았네요.
친구였다가 선생님이었다가
어떨 땐 협상가로,
또 가끔 전사로 변하기도 해야 하는
유리를 포함한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에게 존경심을 전하며!
'여름이면 쿨'이었던
그 시절의 유리를 찾아
★타임머신이 출동합니다!
사실 가수 유리의 역사는 바로 '쿨'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2집부터 유리가 합류하면서 인기에 탄력을 받습니다.
짧은 머리에 까만 얼굴, '룰라'의 채리나와 분위기가 비슷했네요.
'쿨'의 첫 1위곡 '운명' 때 쓰고 매고 나왔던 독특한 선글라스와 넥타이.
KBS 2TV: 1위 : 쿨 - 운명
발랄한 느낌으로 팀의 콘셉트를 바꾼 게 제대로 적중.
MBC TVPP: 【1997】쿨 - 해변의 여인
MBC TVPP: 【1998년 6월 넷째주】 6위 쿨 - 애상
MBC TVPP: 【2002년 8월 첫째주】 1위 쿨 - 진실
카카오아이들: 쿨 - 송인(送人) kpop 韓國歌謠
2005년 '쿨' 해체 기자회견, 팬도 함께 울었답니다 TT
해체 뒤 가끔 '쿨'의 무대가 있을 때 '쥬얼리'의 예원, 또 '코요태'의 신지 등이 유리를 자리를 메웠지만, 사실 '맛'이 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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