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가로 입봉 노리는 만능 엔터테이너
조회수 2018. 10. 8.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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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새 노래로 차트를 강타했습니다.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임창정의 시원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곡인데요.
KBS 2TV: 임창정 -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발표 전에는 "1위는 후배들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막상 1위를 차지하고는 감격에 밤잠을 설쳤다고. ^-^
새로운 계획도 밝혔는데요. 바로 아이돌 제작자와 드라마 작가. 기획사는 ‘연예인을 키워내는 소림사’라는 이름도 지었고 드라마는 현재 한창 집필 중이라고. 만능 엔터테이너 답습니다!
아들만 넷 둔
연예계 대표적 다둥이 아빠,
40대 중반에
쟁쟁한 후배들과 경쟁하는 멋진 가수,
나오기만 하면 웃음 보장하는
코믹 연기의 달인.
다 이루고 다 가진 것 같지만
여전히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임창정을
★타임머신이 찾아봤습니다.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했으니, 이제 '원로'급? ㅎㅎㅎ
아직 여드름이 채 가시지 않은 때.
꾸준한 관리를 거쳐 결국…
이렇게 뽀송뽀송. 그런데 이런 잔망스러운 손짓이라니!
MBC TVPP: 【1997】 임창정 - 그때 또다시
연기자로, 가수로, MC로 전성기 활짝. (ft. 전도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도 출연했었군요.
저 석고상 이름이… 죄송, '미알못'이라 TT
무리水! 다 젖었겠네!
수염 기른 모습은 거의 못 본 것 같은데.
연기는 주로 영화에 집중했는데요. '비트'에서 '17대 1 맞짱' 드립은 그냥 전설!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에서는 프로야구 심판으로 등장해 '무려' 고소영과 러브라인.
범죄 코미디 '자카르타', 삭발에 금발 염색으로 강렬함을 더했습니다.
'색즉시공'에서는 대학교 차력 동아리 멤버로 나와 불쌍할 정도로 얻어터졌죠. 지고지순함으로 하지원의 사랑은 쟁취!
하지원과는 '1번가의 기적'에서 다시 만납니다.
조폭 중간 보스로 등장했던 '시실리 2km'. 이 작품에서도 그렇지만 임창정은 국내 배우 중 '찌질한 일상 연기의 1인자'로 꼽힙니다.
MBC TVPP: 【TVPP】 임창정 - ‘소주 한잔’ @ 음악캠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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