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으로 만난 김종국과 러브라인 그린 가수

조회수 2018. 10. 3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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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나↗나나나↘
난난나나나~나
솨~아!
채연이 돌아옵니다!
(벌써!) 최근 데뷔 15년을 맞아 3년 6개월 만에 새 싱글앨범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오랜만에 들려온 근황과 함께 떠오른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종국!
아~~~주 먼 옛날 옛적^^;;; 'X맨'에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장면이 있죠? "진숙아(채연의 본명), 오랜만이다" ㅎㅎㅎ
채연이 고등학생 때 한 방송에서 팬으로 김종국과 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을 'X맨'에서 공개했는데요. 서로 아는 척 하지 않다 이날 '당연하지' 코너에서 그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김종국이 자신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눈물을 글썽이던 채연의 모습은 'X맨', 그리고 김종국이 연출한 명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그 사건'이 있은 뒤 10년,
'런닝맨'에서 채연은
"어린 마음에 (김종국이) 되게 좋았나 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여전히 어색한 사이라고… TT
두 사람이 다시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성 팬들을 들었다 놨다 했던
그 시절의 채연을 찾아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KBS 1TV: 채연 - 둘이서

예전 '상상플러스'에서
도입부의 '나-나나나-난난나나나나'를
개그로 밀었는데
이게 대박을 치게 됩니다.
원래 없던 '솨~'는 탁재훈이 붙였지만
이후 채연이
'
'나-나나나-난난나나나나"를 부르면
관객이 "솨~"를 외쳤다는…
출처: 스포츠서울DB
탁재훈에게 밥 한 번 샀나 모르겠네요 ^0^
출처: 스포츠서울DB
'아육대'에서는 카메라우먼으로 알바?
출처: 스포츠서울DB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이지만 화려한 모습이 잘 어울립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그런데 이효리를 닮은 것 같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사실 데뷔했을 때 채연에겐 이런 타이틀이 붙기도 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이제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 스타로 거듭난 채연, 어떤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컴백 인사를 할지 기대가 되네요. 이상 ★타임머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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