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유진 초이가 아빠"라며 뽐낸다는 배우
조회수 2018. 11. 20. 17: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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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지도 않은 두 프로그램을 '하드캐리'하는 진기한 경험을 했네요 ^-^
먼저 아내 이민정이 등장한 '미운우리새끼'. 예고편만으로도 본방 기대감을 한껏 높였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민정은 "이벙헌의 프러포즈가 너무 티났다", "아들에게 잘생겼다고 하면 "아빠가 유진 초이"라고 자랑한다" 등 만만찮은 입담을 뽐냈습니다.
또 '안녕하세요'에서는 신동엽이 이병헌·이민정 부부 집에서 술을 마시다 이병헌의 속옷을 빌려 입게 된 사연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죠.
이제 웬만한 예능에서는
이병헌의 얼굴을 보기 힘든데요.
에피소드 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 보면
역시 빅스타는 빅스타인가 봅니다!
이제 ★타임머신이 준비한 걸
보실 텐데요.
최근 모습은 많이 아실 테니
장난기 가득했던
'청년' 이병헌의 모습만
보여드리려고요'
먼저 본 제 느낌은 이렇습니다…
"뽀송뽀송하기도 해라!"
신인 시절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낸 드라마 '내일은 사랑'.
장난기 많은 극중 캐릭터 '범수'가 실제 자신의 성격과 가장 비슷하다고.
당시 '떠오르는 신인들'. 신성우, 곽진영, 박수홍.
김찬우와 김민종도 파릇파릇.
"쇼! 끝은 없는 거야!" 가수 김원준도 아주 '영'합니다!
국찌니 형~~~
'노래하는 병헌이 ♬'.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최근 영화 '완벽한 타인'에 출연한 염정아와는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다 '찰칵'. 스타의 상징 '밴'이 본격 등장하기 전이어서 가능했던 사진.
수많은 대표작 중 하나인, 허영만 만화 원작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정우성과 형제로.
영화 데뷔작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 떠오르는 스타 이병헌과 당대 최고의 스타 최진실이 만나 큰 기대를 모았지만 흥행에서 큰 재미를 못 본 걸로 기억됩니다.
드라마와 달리 영화에서는 이름값만큼 흥행작이 많지 않았었는데.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 바로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달콤한 인생', '놈놈놈', '광해', '내부자들'까지 수많은 화제작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거듭납니다.
제2회 '더서울어워즈'에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주연상을 받은 뒤 아내 이민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던 이병헌. 그 마음 변함없이 일도 가정도 굳건하게 지켜 나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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