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이은 '아시아 넘버2' 국내 배우
조회수 2018. 9. 7.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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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日 슈퍼스타
기무라 타쿠야에 이은
아시아 넘버2,
이병헌? 배용준?
아니면 원빈?
아닙니다, 바로 배우 박병은입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기무라 다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지금은 해체한 아이돌 그룹 'SMAP'의 멤버였는데요.
조인성이 최근 한 라디오 프로에서 '박병은은 기무라 타쿠야에 이은 유명 청바지 브랜드 두 번째 아시아 모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이 모습인데요.
지금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 이 정도의 늘씬한 슈트 핏을 자랑하는 걸 보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2000년에 데뷔,
스타덤에 오른 건 얼마 되지 않았으니
늦깎이 스타라 불러도 될까요?
전문직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
외모와 분위기지만
영화 '안시성'에서는
칼을 들고 거친 액션을 소화합니다.
시대와 장르를 넘어
다양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박병은을
★타임머신이 찾아갑니다.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을 제대로 알린 건 영화 '암살'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본군 장교로 출연해 길가던 조선인 소녀를 아무렇지도 않게 총으로 쏴버리던 악랄한 모습은…
단막극 '국시집 여자'도 박병은을 다시 보게 만든 작품.
영화 '원라인'에서는 장부로 머리를 내려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작업 대출업자'로 등장. 눈빛, 살벌했죠.
'이번 생은 처음이라' PD와 인연으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카메오로 출연.
'아무나 못 온다'는 서울가요대상에 시상자로 초대 받기도 ^-^
프로파일러로 등장하는 '추리의 여왕'처럼 주로 날카롭고 이성적인 캐릭터를 많이 연기합니다.
하지만… 웃겨야 산다!
추석을 맞아 개봉하는 영화 '안시성' 홍보 강행군 중인데요. 조인성을 누르고 실검 1위를 차지해 좋아라 했다죠? ㅎㅎㅎ 영화 흥행도 크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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