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동문과 결혼 알린 엄친딸 방송인
조회수 2018. 11. 22. 17: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포츠서울 김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다음 달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엄친딸에 뇌섹녀, SBS ESPN 아나운서로 입사 때부터 화려한 스펙으로 큰 화제가 된 신아영인데요.
그의 반쪽이 될 행운의 주인공은 두 살 연하 하버드대 동문으로,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이랍니다.
시원시원한 성격에
그를 마음에 품었던 수많은 남성팬들,
어디선가 벽을 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ㅎㅎㅎ
12월의 신부가 되는 신아영의 모습을
★타임머신에 담았습니다!
하버드 역사학과 졸업, 스코틀랜드 왕립학교 인턴 수료, 4개 국어 구사 등 어마어마한 스펙! 부모님이 "하버드 나와서 왜 아나운서 하냐"라고 했다는.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라 경기 현장에 모습을 자주 나타냈습니다. 왼손은 거들 뿐!
알아주는 '축덕'.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팬.
결혼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풍부한 축구지식을 뽐내던 인터넷 방송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하차해 축구팬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아, 치어리더로도 변신했었군요. 아나운서도 극한 직업인가요?!
경기 전 시포자로 위풍당당하게 등장했지만, 결과는?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점령합니다!
얼마 전 한 라디오 프로에서 "프리랜서가 된 뒤 아나운서 연봉을 한 달에 벌었다"라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이래서 다들 뛰쳐나오나 보군요…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 결혼 뒤에도 방송활동을 계속한다고 밝힌 신아영. 한층 더 밝고 편안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네요. 곧 눈처럼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게 될 신아영의 결혼을 미리 축하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