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요리실력 칭찬한 의외의 연예인
조회수 2020. 9. 4.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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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강기자
"비린 맛이 하나도 안 난다. 콩나물국 정말 잘 끓였다" 백종원의 칭찬을 받은 연예인의 정체는?
짜잔- 바로 선미입니다. '맛남의 광장'에서 수준급의 콩나물국을 선보여 백종원의 감탄을 자아낸 것!
물이 팔팔 끓을 때 콩나물을 넣어야 한다는 팁부터 간마늘과 푹 익은 김치, 간까지 완.벽.
요리에 감각이 있다는 백선생님의 칭찬 들을 만 하네요!
그나저나, 선미가 콩나물국이라니. 나는 귤 좋아하던 선미(a.k.a. 귤선미) 밖에 기억이 안 나는데.
'텔미' 부르던 중학생이
언제 이렇게 큰 거죠?
또 언제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가!
타임머신의 조사에 따르면…!
2008년 원더걸스 뉴욕 진출 당시
멤버들과 함께 스테이크, 샐러드, 케이크 등을 만든 적이 있고요
원더걸스 숙소에서는 요리 담당이었다고!
2013년 '24시간이 모자라'로 컴백했을 당시엔 '해투-야간매점'에 출연하고 싶다며 "고구마 맛탕을 자주 만든다"라고 인터뷰 하기도 했죠.
주 종목은 베이킹? 2015년, 원더걸스 재합류 당시 (ft. 띵곡 I Feel You)
직접 만든 치즈케이크를 뽐내기도 했고요.
2016년 'Why So Lonely' 활동 당시에는 (tmi : 선미 자작곡)
세 멤버들의 생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줬다며 "카페 취직해서 케이크나 만들려구"라고 농담까지 했다는!
2018년 '사이렌' 활동 당시에는 한 예능에서 매니저를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이 포착되기도 했죠.
우리 선미는 비주얼도 장난 없고
옷도 잘 입고요…
작사·작곡부터 무대까지 음악도 잘하고
요리까지 잘해버림…
선미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이렇게 타임머신은 선미의 팬이 되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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