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이효리가 살던 집

다 뜯어고쳤다"

그럼, 효리 옛날 집에 살아?

모델 송경아가 지난 14일 '연중 라이브'에서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는데요.
덩달아 이효리도 깜짝 소환됐죠.

직접 미장한 벽돌 책장, 직접 만든 안방 침대, 손수 붙인 타일…
집 인테리어를 송경아가 다 했다네요.

모델다운 탁월한 감각에 남다른 손재주.
시청자의 눈을 의심케 했죠.

그런데 '집순이'라 이게 가능했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하다 보니 인테리어 하는 게 취미가 됐다고.

이게 다가 아닙니다.
가방도 직접 만든대요.

내친김에 가방 디자이너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어요.
정말 '금손', 인정합니다!

알면 알수록

재주 많고 매력 넘치는 모델.

'★타임머신' 고고씽~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모델.
'레전드 모델' 송경아는 열일곱 살이던 1997년에 데뷔했습니다.

사진은 19세 때.
정말 앳돼 보이죠?

현역 여자 모델 중 '왕언니'.
동기인 장윤주와 함께 모델계의 악습이었던 '군기 잡기'를 없앴답니다. 짝짝짝~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절규하는 엽기 표정.
알고 보니 모델들의 '용가리 포즈'는 그가 원조.

"꺾고 꺾었는데도 모자란다고…"
포토그래퍼의 줄기찬 요구에 '옛다' 하고 온몸 투척.
장도연도 그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 했죠.

2011년 춘계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서 아나운서 오상진과 함께 관람할 때 모습입니다.

심통 난 미녀?
'화가' 조영남과도 짝을 이뤄 카메라 앞에 섰어요.

그해 장윤주, 한혜진, 김재욱, 지현정과 함께 '톱 모델(Top Model)'이라는 책을 냈습니다.(왼쪽 두번째)

발간 기념회에서 한혜진(왼쪽), 지현정(오른쪽)과 함께 찰칵.
179.2cm 늘씬한 몸매가 돋보였죠.

송경아는 MC로서도 재능을 뽐내고 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이 빵빵 터졌죠.

2014년 '팔로우미3' MC를 맡아 아이비 아이린과 함께했습니다.

모델계의 전설인 박둘선이 '엄지 척'.
그는 성격 좋기로도 유명합니다.

요즘은 틈나는 대로 행복한 일상 사진을 SNS에 올리며 근황을 전하고 있죠.

잠깐, 문득 궁금해졌는데요.
손에 쥔 파란 가방, 그가 직접 만든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