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에 '징역 5개월' 사이다 먹인 여자 연예인

조회수 2019. 11. 7.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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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강기자
악성 댓글의 폐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최근 악플러를 고소해 '징역 선고'라는
사이다 결과를 얻어낸 연예인 있다고요?
그 주인공은 바로 심은진.
수치심을 유발하는 댓글을 고소해 징역 5개월과 성폭력 치료 선고를 받아냈다고.
이에 네티즌들은 "잘하셨어요. 엄벌해야 함", "악플도 다른 범죄랑 다를 것이 없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은진은 악성 댓글 뿐 아니라
안티팬으로 마음고생을 한 이력이 있죠.
그 과거로 돌아가 볼까요?
출처: 스포츠서울DB
1998년 베이비복스 2집에 합류하며 데뷔한 심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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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한 매력으로 여덕몰이를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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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베이비복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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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인기만큼 안티팬이 많기로 유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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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간미연과 문희준의 열애설이 터지며 안티팬들의 만행이 도를 넘는 수준에 이르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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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협박이 담긴 피 묻은 편지와 황산 테러 예고,
멤버들에게 돌과 계란을 던지고 고양이 시체를 보내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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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열여섯, 스물, 스물셋이었던 그들이 감당하기엔 너무 잔인한 일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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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아직까지도 그때의 악몽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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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마음고생했던 심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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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솔로 전향 후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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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고소 완전 칭찬해! 앞으로도 이런 단호한 대처로 상처받을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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