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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100만 원밖에 없다는 박유천 근황

조회수 2020. 11. 6.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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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강기자
마스크도 안 쓰고 당당한 워킹. 지난 월요일 박유천이 콘서트와 팬 사인회를 위해 태국에 입국했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출국을 자제하는 가운데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박유천.
성폭행 혐의, 마약 투약 등
다양한 논란을 일으켰던 그가
최근에는 통장에 100만 원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는데?
박유천 논란의 타임라인을 정리합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2003년 동방신기의 멤버로 데뷔한 박유천. 2009년, 불공정 계약을 문제로 그룹을 떠난 후 연기에 집중합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성균관 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냄새를 보는 소녀' 등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은 후 2015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시작.
바로 이 시기,
박유천 논란 일대기의
서막이 오릅니다.
첫 번째 논란은 성추문
(+검찰 접대+통장 100만 원).
출처: 스포츠서울DB
2016년 6월, 박유천은 유흥업소 직원 화장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됩니다. 이어 3명의 피해자가 연달아 나타났죠.
출처: 스포츠서울DB
4건 모두 증거 부족 무혐의 판결. 그러나 이미 이미지는 나락으로.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A씨를 무고죄로 고소했으나 무죄 판결.
2018년엔 A씨가 낸 손해배상소송에 패소해 5,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습니다.
2019년에는 성폭행 혐의 관련 경찰 접대 의혹이 불거집니다. 입건 당시 경찰 관계자를 집으로 초대해 술과 저녁을 대접했다는 내용.
출처: 스포츠서울DB
최근 또 재판을 받았는데요. A씨에게 배상금 5,000만 원을 미지급했기 때문. 박유천 주장 : "내 통장엔 100만 원 뿐"
통장 돈을 다 모아도 100만 원?
참으로 황당한 주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 번째 논란은 바로
박유천 마약 투약 사건(+약혼자+대중 기만).
2017년 4월,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와 결혼 예정임을 발표합니다. 그러나 이듬해 결별.
출처: 스포츠서울DB
그리고 2019년 4월, 황하나가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함께 마약 투약한 인물로 박유천을 적시하죠 ㄷㄷㄷ.
출처: 스포츠서울DB
그는 4월 10일 기자회견을 자처. 마약 투약이 사실이라면 은퇴할 것이라며 눈물로 호소했는데요. 띠용? 체내에서 필로폰 검출.
7월 2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습니다.
마지막은 현재진행형인
은퇴 번복+팬 장사 논란입니다.
집유기간이 끝나기도 전인 2020년 1월, 태국에서 팬미팅을 연 박유천. (가장 비싼 좌석이 한화 20만 원)
지난 4월에는 공식 팬사이트를 오픈. (연회비가 BTS 팬사이트 가입비의 3배, 화보집은 9만 원, 계좌이체만 가능)
8월에는 코로나에도 불구 태국 대면 콘서트 강행을 예고. (가장 비싼 좌석 한화 18만 원)
통장에 100만 원뿐이라 돈 벌기 위해서인가요? 그래도 마스크는 꼭 착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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