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배우가 됐다"는 연예인 정체
조회수 2021. 5. 3.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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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장기자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아시나요?
바로 구혜선입니다.
데뷔 전부터 ‘5대 얼짱’으로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구혜선.
가수 데뷔를 목표로 DSP미디어 연습생으로 있었는데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전 대표를 만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2006년, 드라마 ‘열아홉 순정’에서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드라마 시청률이 47%를 기록했죠.
당시 드라마 시청률이 47%를 기록했죠.
2007년에는 SBS 사극 ‘왕과 나’에 출연했는데, 심각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역으로 나온 구혜선은 이 작품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드라마 종영 직전까지 전혀 발전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 더욱 비난을 받았습니다.
2009년 무렵부터 책을 내고, 그림 전시회 개최, 영화 제작 등 여러 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힌 구혜선.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부 중인 논어 한 구절의 사진과 함께 “오늘도 밤샘 논어 공부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예뻐서 배우가 됐는데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고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또다시 공부를 하고 있다. 그건 아마도 여전히 저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겠다”라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구혜선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미를 위한 과장이라 보기에 과해 보이는 이야기를 자주 해 허언증 논란까지 있었죠.
자신의 저작권 수입에 대해 ‘천문학적인 수치’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천문학적이라면 수백억대를 의미하나?”, “허언증 아니겠지?", “허언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어마무시한 부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월 방송된 ‘수미산장’에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솔직한 이야기를 김수미에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죠.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연애 많이 한다. 남자도 만난다. 널린 게 남자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
사랑에 빠지더니 더 예뻐지셨네요 👍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구혜선.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구혜선.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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