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골퍼의 아내가 된 걸그룹 조상님
조회수 2018. 9. 7. 22: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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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우왕~~~축하합니다 >_<
남편은 연하의 훈훈한 외모를 지닌 프로 골프 선수!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분모 덕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지난 2001년 데뷔한 '쥬얼리'
멤버이자 리더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박정아.
탈퇴한 뒤에도 방송 활동은
꾸준하게
했지만 항상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웠는데요~
그래서 ★타임머신이 준비했습니다.
2001년 데뷔한 그룹 '쥬얼리' 원년 멤버인 박정아.
당시 1집의 반응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박정아에게 우연히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바로 한일합작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대표 보컬로 발탁된 것.
여기서 털털한 성격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대박을 터트리게 됩니다.
여기에 'super star'까지 가세하며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달성하게 되죠.
그리고 이들에게는
잊혀질 수 없는 전설의 곡.
'원모어타임'으로 또다시 초대박을 치게 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렇게 잘 나가던 쥬얼리였지만 2010년 박정아는 어렵게 팀 탈퇴를 결정하게 되고..ㅠㅠ
이후 드라마 '당신뿐이야', '내딸 서영이', '화려한 유혹',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
배우 활동 외에도 뮤지컬, 라디오 DJ, 홍보대사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지인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6개월간 교제하다 2016년 결혼에 골~인!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
무대 위를 휘젓고 다녔던
걸그룹 조상님에서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엄마가 된 그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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