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불거진 전소민의 열애설.

상대는 동갑내기 배우 오동민이었는데요.

혹시 '럽스타그램'? '빼박' 사진?

서로가 찍어준 듯한 수상쩍은 사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 둘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올라온다는 '물증'이 쏟아졌어요.
그러나 결론은 싱겁게도…

"친한 사이일 뿐"
기사가 나오자마자 양쪽은 단칼에 부인했죠.

전소민과 오동민은 2018년 드라마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가운데는 박성훈)

최근 전소민이 오동민이 출연한 드라마 '출사표'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대요.
친한 건 사실이죠… 쩝!

상대는 역시 동료 배우 윤현민.

당시 "이번에 공개해서 안 좋으면 다음엔 몰래 만나면 되는 것 아니냐"라고 하더니, 결국 1년 만에 헤어지고 말았어요.

이 일이 있고 난 뒤 "공개 연애는 다시 안 하겠다"라고 했죠.

그래도 연애는 ing~.
목격담에 따르면 그는 얼굴을 훤히 드러낸 채 데이트하고, 전화 통화로 남친과 다투다 정체를 들키기도 했다네요.

그의 과거 속으로 고고씽~

1986년생인 전소민은 2013년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뒤늦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은 그의 차지.
2004년 드라마 '미라클'로 데뷔해 긴 무명 생활 끝에 마침내 빛을 본 거죠.

이후 2015년 '내일도 승리'에서 송원근과 연기 호흡을 맞췄고요.

이듬해 '1%의 어떤 것'에선 하석진의 짝으로 열연했고,

2018년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김지석과 찰떡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소민은 예능에서도 드라마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2017년부터 '런닝맨'에 고정 출연해 친근하면서 엉뚱한 매력을 맘껏 뽐내고 있습니다.
지난 4~5월 잠시 자리를 비우자 왠지 허전했죠.

어느덧 '런닝맨'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릭터가 된 그.
앞으로도 건강한 활동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