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입 0원"이라는 연예인 정체
조회수 2021. 4. 28.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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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장기자
"최근 수입 0원이다",
"모아뒀던 돈으로 근근이 산다"고 밝힌
연예인이 있습니다.
배우 김현숙의 이야기입니다.
김현숙은 1978년 10월 16일, 부산에서 태어나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2004년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역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07년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이영애 역을 맡아 활약했죠.
'미녀는 괴로워', '오싹한 연애', '수상한 그녀' 등의 영화에서 조연을 맡아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김현숙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3'에도 출연했는데, 사유리 등 일부 멤버들이 곽지수 하사의 몸매를 두고
"섹시하다, 엉덩이가 화나 있다, 엉덩이가 올라갔다, 엉덩이만 봤다"는 발언을 해
일부에서는 '성희롱' 발언이라며 지적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7월 결혼 후 이듬해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해 12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으며 최근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과 싱글맘, 수입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수미산장'에 출연한 김현숙은 김수미와 박명수 앞에서 이혼에 대한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었죠.
그녀는 "이혼의 아픔은 오직 아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힘든 이혼을 전부 버티게 해 준 존재가 바로 아들이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현숙은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수입을 밝혔는데요.
"요즘 수입은 없다. 비정규직이다 보니 요즘은 없다"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모아 놨던 돈이 적지는 않아 아들이 먹고 싶다, 사고 싶다는 건 자유롭게 사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숙은 이혼 외의 또 다른 시련이었던 두 번의 '사기'에 대해서도 고백했었는데요.
충격적이게도 김현숙이 두 번째로 사기를 당한 인물은 바로 '동료의 남편'이었다고...
어려움 속에서도 아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또 "나쁜 일을 통해 얻는 깨달음도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김현숙.
지금처럼 긍정적이고 즐겁게 즐기면서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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