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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으로 한 번, 맛으로 두 번 즐기는 해운대 맛집 BEST 5

조회수 2018. 4. 24. 15: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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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와 함께 즐기는 인생 먹방 투어!!!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 속 푸른 바다가 넘실거리는 풍광을, 밤에는 화려한 야경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해운대’. ‘해운대’에는 ‘더베이101’, ‘동백공원’. ‘달맞이길’, ‘부산 영화의 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휴가철에는 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SNS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브런치부터, 술이 술술 넘어가는 맛집과 속을 달래줄 곳까지 다 모아놨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는 해운대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출처: 식신 컨텐츠팀
출처: 식신 컨텐츠팀

해운대 해변가 파라다이스 호텔 신관에 위치한 '닉스그릴'. 창가 자리에 앉으면 눈 앞에 푸른 바다를 즐기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텔에서 수경재배를 통해 직접 기른 채소들을 이용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하는 자연주의가 특징. 인기메뉴는 '베리류와 요거트를 곁들인 프렌치토스트'. 부드럽고 촉촉한 식빵이 부드럽게 넘어가고 겉은 바삭하게 구워져 프렌치토스트의 정석을 느낄 수 있다는 손님들이 많다. 아보카도와 훈제연어를 곁들인 오픈 스타일 샌드위치 역시 푸짐하고 든든해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다. 닉스그릴의 시그니처 주스는 비트를 이용한 착즙주스로 건강하게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도 좋다. 미리 예약하면 창가 자리에 안내된다고 하니 확인 후 방문할 것.


▶주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

▶운영시간: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대표메뉴: 아보카도와 훈제연어를 곁들인 오픈 스타일 샌드위치 25,000원, 베리류와 요거트를 곁들인 프렌치 토스트 25,000원, NYX Signature Juice 17,000원 

▶후기(식신 미친각선미): 해운대 뷰의 좋은 경치에서 맛있는 음식 먹고 즐거운 시간~ 분위기 있게 식사하기에 최고의 장소네요^^


출처: 식신 유저 '초코링'님
출처: 식신 유저 '초코링'님

풀라운지와 루프탑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해운대 ‘포트1902’. 각 층마다 클럽, 포토존, 조용한 카페 등 콘셉트 별로 나누어져 있어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식용 꽃이 올라간 달콤한 맛의 ‘하와이안 바닐라 라떼’와 와인잔에 담겨 나오는 ‘티라미수’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1층에 있는 풀라운지는 낮에는 자연광,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사진이 잘 나오기로 유명해 SNS에서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다. 5층에 위치한 루프탑은 수영장과 시원한 바다의 전망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명당이다. 풀라운지는 안전상의 문제로 노키즈 존을 하고 있으니 참고.


[식신의TIP]

▲영업시간: 10월~4월 11:00~23:30, 5월~9월 11:00~24:30 ▲가격대: 아메리카노 5,500원, 아란치아 카푸치노 8,500원, 하와이안 바닐라라떼 7,500원  

▲후기(식신 초코링): 뷰가너무 좋아요!!ㅎㅎㅎ 남자친구가 데려 가줬는데 주변에 구덕포상회도 있고 바다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위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루프탑도 너무 예쁘고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저는 티라미수를 안 먹었지만 티라미수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그리고 맥주나 칵테일도 팔아요!! 너무 좋았어요 ㅎㅎ 평화로운 분위기~~

출처: jjuhee_chu님 인스타그램
출처: wlgh0814님 인스타그램

가성비 좋은 코스요리를 만나볼 수 있어 인근 주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사로잡은 ‘동백섬 횟집’. 총 3층의 큰 규모를 가지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제일 인기가 많은 ‘회 정식’은 고소한 콩가루를 올린 야채 무침을 시작으로, 문어, 멍게, 모둠회, 생선조림, 튀김, 전복, 부침개, 매운탕의 푸짐한 구성으로 나온다. 생선회는 제철을 맞이한 생선으로 준비되며 그중에서도 ‘이시가리’라고 불리는 줄가자미가 가장 인기가 높다. 회 단품의 경우 싯가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니 참고할 것.


▲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나길 17 

▲영업시간: 매일 11:00-22:30, 명정 당일 휴무 

▲가격: 점심특선 15,000원, 회정식 35,000원, A코스 50,000원, 동백섬코스 80,000원 

▲후기(식신 해운대똥): 해운대 일등 횟집. 달맞이 집부터 시작된 집이죠. 365일 이시가리가 있고 365일 주인장께서 늘 전화받고 직접 장 보시는. 단골, 비단골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에요.


출처: nas_ning님 인스타그램
출처: joo._.mok님 인스타그램

해운대 전통시장 끝자락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곰장어 전문점, ‘이름난 기장 산 곰장어’. 주문과 동시에 살아 있는 곰장어를 바로 잡아 요리하는 곳이다. 곰장어 고유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소금구이’도 인기 메뉴지만 대표 메뉴는 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곰장어에 다진 마늘을 듬뿍 얹어낸 ‘양념구이’다. 마늘로 비린맛을 없애고 알싸하고 달달한 감칠맛을 더했다.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매콤 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다. 남은 양념에 밥을 넣어 볶아 먹는 볶음밥이 별미라고 하니 참고할 것.


▲위치: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41번길 42 

▲영업시간: 매일 15:00 – 02:00, 명절 휴무 

▲가격: 양념구이, 소금구이(소) 25,000원

 ▲후기(식신 동키 콩콩콩): 숯불에 구워 먹는 곰장어가 아니라 은박 호일 안에 채소랑 볶아 먹는 식이라 꼼장어가 크게 줄어들지도 않고 야들야들해서 술 안주로 대박 추천해요! 두루치기 같이 국물도 자작하게 나와서 밥도 비벼 먹을 수 있음!


출처: sol_kit님 인스타그램
출처: day1020님 인스타그램

달맞이길에 위치한 대구탕 전문점 ‘속 시원한 대구탕’. 내부가 넓어 단체모임이나 가족 단위의 손님들도 많이 방문한다. 대표 메뉴 ‘대구탕’은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구를 가득 담아주어 탱글탱글한 대구살을 양껏 즐길 수 있다. 말린 대구를 이용하여 꼬돌꼬돌한 식감이 특징. 조금 더 칼칼한 맛을 원하면 테이블에 있는 양념장을 넣으면 된다. 대구 곤이를 추가하여 조금 더 풍성하게 즐길 수도 있다. 단일 메뉴를 판매하기 때문에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인원수만큼 자동으로 주문되니 참고할 것.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229

▲영업시간: 매일 07:00-20:30, L.O 20:00 명절휴무 

▲가격대: 대구탕 10,000원 

▲후기(식신 크르릉) : 맑은 국물인데 국물이 시원하고 생선 토막이 크게 세덩이정도? 들어가 있는데 맛있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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