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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전국 칼국수 맛집 BEST 5

조회수 2019. 9. 24.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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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땐 뜨끈한 국물!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부는 요즘. 따끈따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칼국수 한 그릇이 절로 생각난다. 해산물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인 칼국수부터, 깊은 맛을 자랑하는 장 칼국수, 낙지 볶음과 칼국수 면을 비벼 즐기는 이색 칼국수까지! 생활의 달인이 선보이는 전국 칼국수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진득하게 속을 채워주는 국물, 강릉 남문동 ‘용비집’

출처: mingikim86님 인스타그램
출처: e_nuff90님 인스타그램

[식신 TIP]

▲위치: 강원 강릉 남문길 20 

▲영업시간: 매일 10:00 – 16:00, 화요일 휴무 

▲가격: 장칼국수 6,000원, 사골곰탕 7,000원 

▲후기(식신 출근길퇴근길): 강릉 놀러 갔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추천해줘서 와본 곳이에요! 처음 들어봤는데 안에 사람이 꽤나 바글바글하더라고요 동네 맛집인가.. 칼국수가 너무 맵지 않고 구수한 국물이라 매운 거 잘 못 먹는 저도 잘 먹었네요! 면도 되게 쫄깃했어요! :)

몽글몽글한 계란이 식감을 더하는, 울산 언양읍 ‘동부분식’

출처: sulsulee75님 인스타그램
출처: henupark님 인스타그램

[식신 TIP]

▲위치: 울산 울주군 언양읍 남문길 35-1 

▲영업시간: 매일 11:30 – 19:00 

▲가격: 칼국수 4,000원, 김밥 4,000원 

▲후기(식신 깡지): 김밥 좋아하는 나! 무슨 김밥이든 좋아하고 김밥은 뭔 짓을 해도 맛있지만, 이 집은 또 그만의 특별함이 있어서 더 좋아용. 칼국수도 맛있고 미나리 들어간 김밥은 향긋해서 더 좋아요! 언양만 가면 들리는 집! 곁들이는깍두기조차차 맛있어서 ㅠ ㅠ 리뷰 쓰고 있는 지금도 또 군침 돌아요 ㅋㅋㅋ 미나리 향 싫어하는 분은 호불호 갈릴 수 있겠어요!

시원칼칼한 국물이 일품! 서울 주교동 ‘꾸왁칼국수’

출처: wooseok1214님 인스타그램
출처: wooseok1214님 인스타그램

[식신 TIP]

▲위치: 서울 중구 창경궁로 67-11 

▲영업시간: 평일 11:30 – 18:30, 토요일 11:30 – 15:00, 일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가격: 칼만두 6,000원, 김치 볶음밥 5,500원 

▲후기(식신 비기너게인): 칼만두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국물이 여태 먹었던 칼국수랑 완전히 다르네요. 숙주가 들어가 있어 쌀국수랑 비슷하면서도 감칠맛이 있고 국물도 칼칼하면서도 시원하네요. 반 정도 먹다가 다데기 풀어 밥 말아 먹으니 웬만한 남자 성인 한 끼에도 거뜬합니다. 겉절이도 엄청 맛있습니다. 꼭 가보세요.


낙지 볶음에 비벼 즐기는 이색 칼국수, 이천 관고동 ‘소문난칼국수’

출처: mintcaron님 인스타그램
출처: gogototheriver님 인스타그램

[식신 TIP]

▲위치: 경기 이천 설봉로58번길 30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가격: 면낙지(小) 16,000원, 칼국수 6,000원 

▲후기(식신 HIPSONG♥): 칼국수, 김치만두, 면낙지 소자로 주문해서 먹었어요~ 보리밥을 조금 주셨는데 아마도 면낙지에 비벼 먹으라고 주시나 봐요! 만두는 평범한 김치 만두였고 칼국수도 나쁘지 않았어요~ 역시나 면낙지가 제일 맛있었는데 양배추랑 떡 사리도 들어있고 낙지도 꽤 푸짐히 들어가 있었어요! 쉐킷쉐킷 비벼서 먹으니 매콤하니 면도 쫄깃하고 낙지 식감도 좋고 양념도 넉넉해서 나중에 보리밥 비벼 먹으니 넘 맛있었어요 ><


해산물이 더하는 시원함, 대전 신탄진동 ‘맛집부추해물칼국수’

출처: smile_jinny_님 인스타그램
출처: gom_seonbae님 인스타그램

[식신 TIP]

▲위치: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804번길 31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가격: 칼국수 8,000원, 쭈꾸미 18,000원 

▲후기(식신 호호아가씨): 처음 먹어보러 갔을 땐 사람이 정말 많아서 기다리다가 포기했었어요 ㅠㅠㅠ일부로 어중간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편히 잘 먹었습니다 ^^!! 사람이 많은 이유를 인제야 알 것 같아요~ 많이 짜지 않는 국물이 칼국수 면이랑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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