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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도 뚫어 버릴, 전국 2월 신상 맛집 BEST 5

조회수 2020. 2. 5.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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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날 막을 순 없어!
빈티지 소품들로 꾸민 레트로풍 카페부터 창문 넘어 펼쳐진 푸른 바다 풍경이 매력적인 오션뷰 카페, 맛깔난 안주들이 반겨 주는 힙한 감성의 바까지! 꽃샘추위도 뚫어 버릴, 전국 2월 신상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아늑한 레트로풍 분위기, 서울 자양동 ‘자양다방’

출처: jayangdabang님 인스타그램
출처: __adorability님 인스타그램

[식신 TIP]

▲위치: 서울 광진구 자양로15길 100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가격: 다방커피 1,900원, 콩맛 아이스크림 3,000원 

▲후기(식신 단게땡기는구나):  할머니적 다방 같은 분위기 카페가 건대에도 새로 생겼네요!! 역시나 분위기에 맞게 메뉴도 재밌는 게 많아요! ㅋㅋㅋ 다방커피는 가격도 저렴해서 가끔 카페인 딸릴 때 분위기 있게 와서 마셔도 좋을 듯.. 아이스크림도 고소해서 커피 마시기 싫을 땐 꼭 주문해 먹어요!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오션뷰, 제주 하귀2리 ‘섬앤썸’

출처: s_some80님 인스타그램
출처: s_some80님 인스타그램

[식신 TIP]

▲위치: 제주 제주 애월읍 가문동길 80 

▲영업시간: 매일 09:00 – 00:00 

▲가격: 생딸기 우유 7,000원, 섬앤썸 달고나 라떼 7,500원

▲후기(식신 출근길퇴근길): 뷰가 엄청 좋은 애월읍 베이커리 카페. 생긴지 얼마 안 된 듯한데 내부도 널찍하고 창이 커서 바다뷰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인테리어는 천장도 높고 현무암을 사용해서 인더스트리얼 느낌도 나면서 분위기 엄청 좋다.. 케이크, 빵 도 다양하고 커피 퀄리티도 훌륭! 무조건 재방문 의사 있음.

짙은 풍미의 치즈 케이크, 대구 동문동 ‘웨프트커피’

출처: h.jux_0님 인스타그램
출처: bonyua_a님 인스타그램

[식신 TIP]

▲위치: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164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 주말 10:00 – 22:00, 월요일 휴무 

▲가격: 너티 브리즈 6,000원, 레어 치즈 케익 6,500원 

▲후기(식신 둘리): 교동에 무조건 가봐야 할 카페. 킵온 카페 사장님이 오픈한 곳이다. 커피 주문하면 주는 번호표, 네온 오렌지컬러, 무엇.. 엄청 이쁨.. 레어 치즈케이크랑 너티 브리즈 먹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커피는 크림이 고소하고 달달했다. 케이크는 진심 넘나 부드러웠던 것... 그냥 아메리카노도 훌륭해서 내 최애 카페 됐음.

힙한 감성 물씬! 인천 부평동 ‘랑데부’

출처: happilyeverafterlisa님 인스타그램
출처: r_scape님 인스타그램

[식신 TIP]

▲위치: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32번길 20 B1층 

▲영업시간: 평일 19:00 – 03:00, 주말 19:00 – 04:00, 화요일 휴무 

▲가격:  말코 라떼 7,900원, 롱티 7,900원 

▲후기(식신 모던보이): 평리단길 칵테일바 랑데부~~ 입구부터 엄청 힙해요! 간판에도 있지만 후카도 가능합니다~ 칵테일이 전부 7,900원이라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후카에다가 두 잔 마시는 세트메뉴 주문해봤어요! 후카는 물담배인데 담배 못 펴도 경험해보기 재밌더라고요~ 입에서 수증기가 슈웅~ 막 기침 나고 그런 거 아니라서 한 번 정도는 해보는 것도 재밌더라고요^^ 논알콜 메뉴는 유일하게 블루 하와이래요! 참고하세욧!

술이 술술 넘어가는 안주, 포항 두호동 ‘조조회관’

출처: jojo_pohang님 인스타그램
출처: jojo_pohang님 인스타그램

[식신 TIP]

▲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133 2층 

▲영업시간: 매일 17:30 – 04:00 

▲가격: 조르지오 알 많이탕 28,000원, 조조 얼큰 까르보나라 22,000원

▲후기(식신 다래끼4개): 레트로 감성 포차를 표방하는 조조회관. 주차장도 널찍하고 내부도 갬성 가득하다. 자개장에 할머니 집에서 봤던 엄청 큰 시계랑 나무 천장... 디테일이 살아 있음. 조르지오알많이탕(ㅋㅋㅋㅋ)이랑 까르보나라 주문했는데 와우 양이 꽤 많음.. 알도 푸짐하고 까르보나라는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게 심술이랑 잘 먹었다 ㅋㅋ 요리도 훌륭해서 또 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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