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알바 처음 한 썰 푼다.txt
여기 [알바가 왕이다] 겟 맞져,,?
길잃이면 미리 알려줘,, 알바하고 누워서 쓰는거라 ;;
암튼 21살에 처음으로 알바 경험한 썰 풀어보겠음.
일단 알바 경력이 이것 밖에 없음으로 음슴체로 쓰겠음.
이탈리아 여행 가고싶어서
처음으로 알바를 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음.
근데 지금까지 한 번도 알바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꽤 괜찮아 보이는 곳을
발견해서 당장 면접을 보러갔음.
지난 9월 30일날 정식 오픈 한 따끈따끈한 곳이었음!!
사장님이 오후 두시까지만 알바하고
나머지 시간은 쉬어도 된다고 하셨음..
그리구 면접 때, 젤라또도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하셨음,,
(여기서 사장님의 갓인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음)
민초민초^^7 민초가 나라를 살린다
나는 그래서 모든 알바가 그런 줄 알았지뭐야;;
아무튼 이 곳을 내 첫 알바에 저~장♥
하고, 담 날 부터 출근하기로 했음.
사장님 말씀대로 오전엔 젤라또를 열심히 팔고
오후엔 주변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열심히 즐겼음 (ू•ᴗ•ू) 희희
꽤 적성에 잘 맞았음!
알바가 체질인가,,?
며칠 알바 했더니 사장님이 새 유니폼도 주셨음
이때 뭔가 감동이면서도 기분 이상했자나ㅠ_ㅠ
나 진짜 돈 버는구나,, 다컸다,,
사장님 안보일 땐 좀 앉아서 쉬기도 했지만 ㅎㅎ,,
나름 내 첫 알바 괜찮은 것 같지 않음,,?
오픈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이정도면 꿀알바 아니게씀?!
알바도 반절만 하고 젤라또도 맘껏 먹으라니,,!!
이런 곳은 아주 돈쭐을 내줘야하지 않겠냐구!
나 알바하는 <하프 홀리데이>
많이 많이 찾아와서 돈쭐을 내주길 바라!!
그럼 많이 찾아주세요(공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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