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빠의 고백

조회수 2021. 3. 19. 16: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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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에서 짝사랑 중인 그

이탈리아 변호사님 너무 미남 아니에요?

향수 냄새도 너무 좋고 (꺄)

↑↑↑↑↑↑↑ 그 이탈리아 변호사님 ↑↑↑↑↑↑↑

은근히 아니고,, 대놓고 멋있는 분인데요

출처: 사진제공 tvN

맞아요 저 얼빠에요

(*얼빠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 사람)

출처: 사진제공 tvN

그 분 얼굴이

제 삶의 탄수화물이고

국가가 허약한 유일한 *약같고

투쟁해서 얻고 싶은

그런 분이라구요

사랑에 빠진 거 맞죠?

제가 경찰생활 해보면서

많은 절도범들을 만나봤는데

내 마음을 훔치다니

그것도 상습적으로!!ㅠㅠㅠ

태풍급으로 내 마음에 안착하더니

3초 만에 게임 끝!

아니... 아나운서 시절에는

포커페이스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이젠 표정관리도 안돼요

제 짝사랑 이뤄질까요?

이탈리아 변호사님 주위에

계속 맴돌면서 상황 보고 할테니

매주 토, 일 밤 9시 tvN <빈센조>에서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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