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usHQ

1년 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부대원들과

전투 훈련 중이었어요. 평소처럼요.

저는 정말

공포탄만 가지고 쌍방 훈련에 나갔어요.

어차피 훈련에서 실탄 지급이 안되니까요.

공포탄인 걸 수십번이나 확인하고 평소처럼 방아쇠를 당겼는데

다섯발이나 발포 되고 고통스러워하는

동료들의 비명 소리를 듣고 나니 정신이 들었어요.

동료 다섯 명을 죽이고서야 알았어요.

그게 실탄이었다는 걸요...

그렇게 저는 동료도 잃고, 무기징역까지 받고

자살시도도 했는데, 누가 찾아왔어요.

말만 잘 들으면 일도 주고, 다리도 주겠다구요..

그런데 요즘들어 그때 그 사고가

누군가에 의한 계획된 일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 ๐_๐)┘

제가 지금 액션 추격 코난물을 보고 있는건가요...?

주인공들의 쫓고 쫓기는 쫄깃 추격극인줄로만 알았는데

캐릭터 하나 하나 이렇게나 입체적이라니!!

그 중에서도 가장 튀는 머리색만큼이나

독특한 캐릭터와 비주얼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정다은

단단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화려한 발차기 액션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유나'

지오(김래원 분)의 슈퍼전기파워에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유나의 충격과 공포의 과거까지 밝혀졌으니

특수팀 팀원들의 각성은 시간문제겠죠?!

스토리의 긴장감과 다이내믹한 액션으로 볼거리는 물론!

극에 몰입감을 더하는 음악으로 매 회 화제를 받고 있는

tvN <루카 : 더 비기닝>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