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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가 알려주는 내 집 마련 팁! 지분적립형 주택 연리지홈

조회수 2020. 12. 29.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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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소유자, 실거주자 3040세대를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의 모든 것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모든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생애주기별 주택 공급을 시작합니다! 전 세대 맞춤형 주택 공급 체계를 구축해 주거기본권 실현을 위해 앞장섭니다!  


연리지홈은 바로 생애주기별 주택 공급 정책에서 특히 신혼부부,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초점을 맞춰 개발한 생활과 자산을 일거양득할 수 있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입니다.


자! 지금부터 연리지홈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서울 집값 시세의 반의 반값에 살 방법이 있다고?

그 해답은 바로 연리지홈! 바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 찐 실소유자, 실거주자를 위해 2020년 8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을 새롭게 개발했어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처음에 집값의 약 20~40%만 내면 우선 소유 지분을 취득하고 나머지 지분은 20년 혹은 30년에 걸쳐 저축하듯이 나눠 내 집을 가지는 방식이에요. 그리고 미리 정해진 금액이라 10년 공공임대와 같이 미래에 분양금액으로 분쟁이 일어날 일도 없어요!

■ 우와! 좋긴 한데, 나중에 팔 때 어려운 거 아냐?

아니에요! 언제든지 지분 전체를 그때의 시세로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 수 있어요! 다만 처분손익은 처분시점의 지분비율대로 금액을 분할하기 때문에 오래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소유지분이 증가해서 처분이익이 증가하지만, 치고 빠진다? 있을 수 없죠. 단기처분시엔 개인지분이 작아 처분이익이 작기 때문에 단기 투기이익을 구조적으로 차단하죠. 

■ 와아! 그럼 나도 연리지홈에 신청할 수 있어?

여기서 문제 하나 풀고 가실께요.

다음 중 연리지홈 대상자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1. 10년째 알콩달콩 마음만은 아직 신혼인 A부부

2. 결혼 5년 차에 접어들어 드림카 볼보를 구입한 B부부

3. 재혼한 지 3년 되어 5살 된 딸과 오순도순 살고 있는 

C부부

4. 결혼 3년 차 연봉 합산 1억 5천 만원을 달성한 D부부


정답은 바로 3번입니다. 연리지홈은 초혼 재혼 상관없이 신혼부부,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 혼인기간 7년 이내, 자산 2억 1,550만원 이하, 보유 자동차 2,764만원 이하,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기준 130% 이하 (맞벌이 140%)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해요. 

그리고 1번의 경우도 엄밀히 따지면 연리지홈 신청이 가능한데요, 결혼 한 지 10년이 지났다고 해도 연리지홈에 생애최초 특별공급 혹은 일반공급으로 신청이 가능하다는 사실! 이것도 꼭 잊지 마세요!


■ 과열된 청약 시장, 로또 청약만이 답일까.

2019년 서울시 주택청약종합통장 1순위자가 몇 명인지 아세요? 무려 300만 명이에요. 서울시민 3명 중 1명은 1순위자란 사실, 같은 기간 공급된 아파트 분양수가 약 3만 가구임을 감안한다면 1순위자 경쟁률만 무려 100:1. 오늘도 무심코 지나는 길에 스쳐가는 사람들이 다 경쟁자일 수 있습니다.  


영끌이라도 해서 집을 사고 싶어도 높은 대출문턱,  끝없이 오르는 집값에 주거비 부담은 가중되고, 로또만큼 당첨되기 어려운 청약까지... 


그.래.서! 신혼부부,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꿈을 돕기 위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을 도입했습니다. 

■ WOW! 이렇게 좋은 제도, 우리나라가 처음이야?

사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이미 외국에서 크게 성공한 새로운 내 집 마련 방법이에요. 특히 영국에서는 90년대 초반부터 서민층의 어려운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홈바이 (Home Buy)로 지금까지 줄곧 시행하고 있어요.


이를 한국의 상황에 맞게 더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바로 연리지홈이죠. 

영국은 주택협회, 민간업체 등에서 공급하다보니, 임대료, 취득부대비용 등이 시장임대료에 가깝지만 우리나라는 공공부문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좀 더 수분양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공급이 가능해요.


또한, 추가로 취득하는 지분 가격이 시세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영국은 시세가 많이 상승하면 수분양자에게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지만, 연리지홈은 미리 정해진 금액으로 취득하기 때문에 부담이 훨씬 적고, 예측이 가능하니 미리 차근차근 자금 준비를 할 수 있죠. 

■ 생활과 자산 일거양득 주택 연리지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신혼부부,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과 취득부담 완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 마련된 새로운 분양모델입니다.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연리지’처럼 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해, SH와 시민이 함께하는 정책임을 의미해요.  


앞으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저이용 유휴부지 및 공공시설 복합화 사업 등 신규 사업 대상지 등을 중심으로 연리지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찐!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연리지홈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질 수 있길 기원합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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