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하우스

준비물도 아주 간단해요. 바닥면이 작은 동그란 대접과

로프! 그리고 글루건만 있으면 준비 완료입니다.

우선 로프의 끝부분을 잘 여며준 다음,

글루건으로 붙여줍니다.

그 위로 로프를 말아서 스타트를 끊어주세요.

글루건으로 붙여주면서

계속 빙 둘러주기만 하면 돼요!
이때, 로프가 아니라 대접을 돌려야 양손이 꼬이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글루건 붙여주는 거 잊지 마시고요!
생각보다 글루건이 많이 쓰입니다. 심 두 개 정도는 넉넉히 준비하세요!

계속, 계속 반복!

그렇게 무념무상...돌리다보면 어느새 큰 대접을 다 감싸게 되고...

그때쯤 뒤집어서!

대접을 빼줍니다. 짜란- 모양새가 갖춰졌죠?

남은 로프를 붙여주고

적당한 길이로 끝부분을 잘라주세요.

남은 로프는 안쪽으로 집어넣어서

바깥쪽에 보이지 않도록 붙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완성! 정말 쉽죠?

요즘 같은 겨울에 귤바구니로 딱 알맞아요.

만들기 쉽고 활용도 높은 로프 바구니!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