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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와 부업을 꿈꾸고 있는 당신을 위해

요즘 프리랜서와 부업의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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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으로 상황이 어려워지며 삶의 방향 고민 하는 분들이 늘은 걸까요. 요즘 프리랜서와 부업의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아 조금 불만족스럽더라도 현 직장에서 버티는 게 나을 것 같단 생각도 들죠. 멀티 잡을 가진 사람, 프리랜서의 삶은 어떻게 흘러 갈까요? 월간 서른의 강혁진 대표가 ‘성진아’씨를 만나 이야길 나눴습니다

Q. 어떤 일을 하시나요?

현재 구독자 13만 명 이상을 보유한 ‘코스모지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전 영어 강사로서도 일을 굉장히 오래 했어요. 또 최근에는 두 번째 책도 내 감히(조심스레) 작가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원래 사회에 나와서 처음 했던 일은 아나운서였어요. 아나운서 활동도 여전히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직업을 하나 선정해서 제 이름을 넣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죠. 

Q. 프리랜서로 살게 된 계기가 있나요?

사실 인턴 생활 빼고 직장을 다녀 본 적은 없어요. 패션 회사에서 3개월 정도 인턴을 했었는데, 힘들진 않았지만, 조직 문화와 성향이 맞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소속이 없다는 건 불안감을 줄 수 있잖아요. 소속감이라는 것 사람한테 굉장히 중요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대학교라는 울타리가 의미 있는 게 그 자체로 소속감을 주죠. 그런데 그 울타리를 벗어나며 극도의 불안감을 느낄 수 있죠. 그래서 저도 20대 중반에는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이 시기를 놓쳤다가 회사에 못 들어가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들. 하지만 지난 10년을 지나오면서 그 시기를 잘 버티고, 혼자 사는 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Q. 성진아님이 생각하는 본캐(본업)와 부캐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저 같은 경우 본캐로 가져가고 싶은 건 있는데 ‘그게 과연 본캐일까? 그냥 이 모든 게 다 어우러져 하나의 N잡을 이루는 거지 않을까.’ 싶어요. 직업이라는 건 결국 나한테 수익을 벌어다 주는 일이고, 수익을 벌어다 주기 때문에 설사 하기 싫다 하더라도 할 수밖에 없는 일. 이게 일반적인 본캐(본업) 같아요. 그 일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여하는 거죠. 저도 그 의미와 상통한다면 저의 본캐가 지금으로선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Q. 여러 일을 하려면 시간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요.

맞아요. 한꺼번에 많은 일이 몰리면 번아웃이 잘 되는 편인데,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요. 적정량은 스스로 알고 있어요. 그 이상을 할 순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걸 알려면 본인이 혼자 일을 좀 해봐야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전 요일별로 하는 일들을 나눠 놓거나, 아니면 아침 시간대와 오후 시간대에 제가 할 일을 분화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보통 창작하는 일은 아침에 해요. 오후에는 단순 업무들을 많이 하고요. 이렇게 자기 밸런스를 알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Q. 요일별로도 일을 나눠요?

네, 저는 유튜브 영상을 보통 주말에 올리는 편인데요. 그래서 주말을 기준으로 촬영은 화요일 수요일쯤에는 해야 하고 목요일,금요일에는 편집을 해야 되요. 매주 어떤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그 시간에는 다른 외부 업무를 만들지 않는 것 같아요.

Q. 여러 업무를 하다 보면 시너지가 생길 것 같은데요?

그렇죠. 모든 일에 있어서 저는 글을 쓰는 일이 주가 되잖아요. 저는 보통 메시지를 전하는 일이다 보니까 아침에 글을 주기적으로 쓰려고 하는 편이에요. 


글을 쓰다 보면 유튜브 아이디어가 떠올라요. 창작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 보니 글 쓰는 일이 책을 만들 때도 영상 제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도 있어요. 모든 것이 다른 것들로 연결 될 수 있어서 하는 일들이 완벽히 분리돼 있진 않다고 생각해요.

영어 강사, 유튜버, 작가까지. 다양한 직업을 넘나드는 성진아씨의 모습은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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