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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전기차와 수소차 제대로 알고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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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한국의 친환경차시장은 전년보다 무려 150%나 성장하였습니다.(하나금융투자 2018 report) 이는 친환경차가 내연 차량(가솔린, 디젤)을 대체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환경차의 대표주자인 수소차와 전기차가 어떤 차량인지, 각자가 갖는 차별적인 특징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제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수소차와 전기차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나에게 더 적합한 차량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수소차와 전기차는 같은 종류의 차량을 의미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수소차와 전기차 모두 기본적으로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기에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기차와 수소차는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전기를 얻는 방식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데요, 먼저 전기차는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에 '전기를 직접 충전'시킵니다. 그에 비해 수소차는 차량에 탑재된 수소탱크에 '수소를 충전'시키면 수소를 연료로 자체적으로 전기를 발생시켜 차량의 동력으로 삼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각각의 강점! 둘 중 나에게 더 적합한 친환경 차량은?

1. 비용 

  차량 가격과 유지비라는 비용 측면에서, '전기차'가 수소차에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활용되는 배터리 관련 기술의 상용화로 인한 전기차 제작 비용의 절감과 수소 충전보다 전기 충전이 더 저렴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2. 충전속도 

  '수소차'는 완충을 하는 데 불과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확연히 빠른 충전속도를 보입니다. 이에 비해 전기차는 급속 충전의 경우에도 최소 30분가량 소요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3. 인프라 

현시점에서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는 '전기차'의 인프라가 훨씬 널리 상용화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정부 차원에서 수소차의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합니다.  


4. 최대 주행거리 

  최신 전기차들의 최대 주행거리가 400Km 정도인 데 비해, 수소차는 600~700Km 수준으로 가솔린 차량과도 비슷한 최대 주행거리를 갖습니다. 


5. 최대출력 

전기차의 동력원이 되는 리튬배터리의 뛰어난 방전 성능을 통해, 전기차는 매우 우수한 순간 출력을 보입니다. 이에 비해, 수소차는 차량 자체에서 전기를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단시간에 소모해 속력을 올리는 기능은 전기차보다 다소 뒤떨어진다는 한계를 가집니다. 


위와 같이 전기차와 수소차는 각각 강점을 갖는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차량을 선택할 때는 자신이 선호하는 가치나 차량을 이용하는 환경 등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환경차 선택, 점점 충전은 편해지고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차량 중에서도 특히 수소차의 경우, 한국의 환경 대책과 미래 에너지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다는 이유로 더더욱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 2월 기준, 수소차와 전기차는 지원 보조금과 더불어 세제 감면, 통행료 할인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지자체에서 별도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수소차 충전 인프라의 강화를 위하여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를 310개까지 확충할 방침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자신이 운전하는 지역의 인프라 등을 미리 파악한다면, 적절한 차량을 고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의 대표주자, 수소차와 전기차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미 진행 중인 전기차와 수소차의 약진과 앞으로 보여줄 더 큰 잠재력에 기대를 갖게 되는데요, 혹시 친환경차량의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두 차량의 차이를 신중히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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