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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에디터들이 봄을 맞아 준비한 잇템은 뭘까?

조회수 2019. 4. 5. 20: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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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봄 기운이 샤랄라~

화장품이라면 눈이 휘둥그레지는 셀프뷰티 에디터들에게 봄을 맞이해 준비한 혹은 준비하고 싶은 잇 아이템들을 소개받았다. 색조부터 스킨케어 제품, 향수까지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봄 시즌 뷰티템을 모아봤으니 자신에게 딱 맞는 제품이 있는지 확인해보길.



1. 하트와 플라워 패턴이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핫핑크 네일 팁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러브썸 9,800원.

2. 뮤트 로즈 컬러 섀도 6종과 치크 1종으로 구성돼 어떠한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 & 치크 팔레트 에스쁘아 New 19 ss 룩북 에디션 10g 32,000원.


* EDITOR’s COMMENT 

주말에 꽃놀이 가려고 봄 원피스를 장만했는데, 막상 입고 보니 맨 손톱이 허전하더라고요. 직장인이라 네일 숍에 갈 시간은 없으니 간편하게 붙이기만 하면 되는 데싱디바 플라워 패턴 네일 팁을 사용해봤는데요. 셀프 네일같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원래 내 손톱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어요. 


여기에 에스쁘아 아이섀도 & 치크 룩북으로 러블리한 로즈 메이크업까지 하면 나들이 갈 준비 완료. 웜톤과 쿨톤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컬러로 구성돼서 다양한 무드의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발색이 과하지 않아 사용도 간편하니 메이크업 초보자 분들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1. 스위스산 순금을 함유한 고농축 크림으로, 볼륨감과 수분감을 동시에 잡아줘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호메타 골드 리 제너레이션 크림 50ml 374,000원.

2. 프리미엄 에센스를 고농축한 겔 패치가 피부 온도에 녹아 흡수되면서 영양감과 탄력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벤튼 스네일비 얼티밋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1.1g*60매 26,000원.


* EDITOR’s COMMENT 

평소 피부가 건조한 편은 아닌데 환절기에만 유독 건조함이 느껴지고 탄력도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환절기엔 탄력과 수분을 동시에 잡아주는 크림을 사용하는데요! 호메타는 스위스의 대표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골드 크림이 특히 유명해요. 진짜 골드 성분이 들어가 있는 데다 탄력과 수분, 주름까지 한번에 케어한다고 해서 평소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홈쇼핑에 론칭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선택!


벤튼은 성분 좋기로 유명한 브랜드라 개인적으로 애정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신상으로 아이패치가 출시됐길래 눈가 주름엔 이거다 싶었어요. 달팽이 점액 발효 성분과 벌독 등이 눈가에 생기를 주는 패치예요. 눈가 외에 입가나 목 등 주름이 신경 쓰이는 여러 부위에 활용해 보세요.



1. 크림 제형의 하이라이터 & 치크, 페이스 오일로 구성되어 글로우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바비브라운 울라 존슨 컬렉션 치크 팔레트 에르메 2ml, 1.4g*2 58,000원.

2. 스파클한 펄이 빛 반사를 일으켜 볼륨감 있는 립으로 연출되는 립밤 바비브라운 울라 존슨 엑스트라 립 틴트 베어 스파클 2.3g 42,000원. 

3. 깔끔한 패키지에 한 번, 은은한 향기에 두 번 반하게 되는 겔 타입의 핸드 워시 앤아더스토리즈 세븐스 에비뉴 핸드 솝 250ml 9,000원.


* EDITOR’s COMMENT 

평소 메이크업에 색조를 강하게 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무리 발색이 예뻐도 사고 싶진 않았는데, 이번 바비브라운 울라 존슨 컬렉션은 패키지 디자인이 완전 제 취향이더라고요. 이뿐만인가요? 이번 메이크업 트렌드가 글로우 스킨이라는데 바비브라운 치크 팔레트는 크림 텍스처라 건강해 보이는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어 딱이죠! 여기에 스파클링한 펄이 돋보이는 립 틴트 베어 스파클까지 바르면 완벽하게 내추럴 메이크업 완성.


앤아더스토리즈 핸드 솝은 깔끔하게 떨어진 분홍색 패키지에 손 씻은 후에도 건조함이 없고, 은은한 향기까지 더해져 정말 여러모로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1. 싱그러운 봄이 연상되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모 페라가모 플라워풀 EDT 50ml 113,000원.

2.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의 핸드크림으로, 은은한 장미향이 매력적인 바이레도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 핸드크림 30ml 45,000원.


* EDITOR’s COMMENT 

얇아진 봄옷처럼 향수도 가벼운 향이 나는 제품으로 갈아타야죠. 마침 살바토레 페라가모에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상큼한 향수를 출시했다고 해서 시향 해봤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만한 향이라 선물하기에도 딱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 향수를 몸에만 뿌리지 말고 빗에 뿌려서 머리카락을 빗으면 은은한 향기가 하루 종일 유지돼요.


여기에다가 니치 향수로 유명한 바이레도의 핸드크림까지 사용하면 인간 봄이 된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발림성이 좋아 조금만 사용해도 메마른 손이 금세 촉촉해져서 정말 좋아요!



EDITOR | 김경민

PHOTO | 최혜정

DESIGN | 정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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