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은 처음일걸? 찰떡+꿀떡 뷰티템♥

조회수 2018. 10. 26. 18:53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아이섀도에 한 방울만 떨어뜨리면? 발색력 3배 UP!

많은 사람으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오랜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화장품들. 좋은 건 알겠는데 왜 난 광고처럼 연출이 힘들까? 함께 사용했을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찰떡 조합을 소개해요.

Editor’s Comment

우수한 밀착력과 지속력으로 코덕들의 사랑을 받은 랑콤 뗑 이돌 롱 라스팅 파운데이션. 가을이 되니 건성 피부인 에디터에게는 살짝 매트하더라고요.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진 쏘내추럴의 시그니처 페이스 오일을 한 방울 섞어 발랐더니, 랑콤만의 밀착력과 지속력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촉촉함은 배가 돼요! 들뜨는 현상 없이, 아침·저녁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피부가 보호되는 느낌도 들어요.


How to

펌핑한 파운데이션에 오일 한 두 방울을 떨어뜨려 섞어 바른다.

Editor’s Comment

국내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애정 하는 미스트, 꼬달리 뷰티 엘릭시르. 메이크업 과정 중간중간에 분사하면 픽서와 같은 효과를 선사해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돼요. 하지만 얼굴 전체에 반복해서 뿌릴 경우, 브로우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거나 섀도 크리즈 현상이 일어나곤 하죠. 이를 방지하고 싶다면 메이크업 블렌더에 미스트를 뿌려 사용해보세요. 들뜨기 쉬운 코 안쪽부터 요철이 많은 나비존까지 커버력 UP!


How to

블렌더에 미스트를 분사해 촉촉히 적신 후,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Editor’s Comment

에뛰드 하우스의 베스트셀러 룩 앳 마이 아이즈 카페, 카페라떼 우유 많이 아이섀도! 은은하게 발색돼 에디터도 참 좋아하는데, 가끔은 이 제품만 단독으로 진하게 발색하고 싶더라고요. 그럴 때 눈두덩에 에센스 제형의 프라이머를 흡수시킨 후 사용하면 발색력이 3배 UP! 아무리 덧발라도 좀처럼 발색되지 않는 아이섀도와 찰떡궁합이겠죠?


How to

눈두덩에 먼저 발라 흡수시킨 후 섀도를 칠하거나, 섀도에 프라이머 한 두 방울을 섞어 크림 텍스처로 만든 후 눈두덩에 발색한다.

Editor’s Comment

오후만 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블러셔가 고민이라면, 블러셔를 묻힌 브러시에 메이크업을 고정시키는 가루 타입의 픽서 파우더도 함께 묻혀 치크에 올려보세요. 가을 하면 빠질 수 없는 로라 메르시에 블러쉬 컬러 인퓨전, 진저 컬러도 이 방법으로 발색하니 아침에 바른 컬러 그대로 늦은 밤까지 유지되더라고요. 


How to

브러시에 블러셔와 픽서 파우더를 함께 묻혀 치크에 여러 번 레이어링 하며 발색한다.

Editor’s Comment

메마르고 척박한 파워 건조 입술 탓에 매트 립은 꿈도 못 꾸던 에디터. 그러던 중 컬러 장인 나스의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코리아 레드 컬러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지르고 말았는데요. 끼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기로 유명한 제품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땅기고 메마른 느낌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에포나의 바바파파 매직 립밤과 함께 덧발랐더니 한결 촉촉하면서 코팅된 막이 씌어진 느낌이었어요. 컬러 또한 그윽해진 느낌? 매트 립 제품을 드디어 바를 수 있게 됐어요. (+맨입술에 발라도 입술 본연의 컬러에 따라 자연스러운 혈색이 올라와요!)


How to

립밤을 입술에 바른 후 매트한 립 제품을 덧바른다.

EDITOR | 원혜미

PHOTO | 최혜정

DESIGN | 김효선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