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브론즈, 글로우, 글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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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메이크업도 무용지물이 되는 뜨거운 여름, 두꺼운 메이크업보다는 잘 고른 색조 아이템 하나가 빛을 발하기 마련. 피부 톤은 살리고 은은한 반짝임을 선사할 브론즈, 글로우, 글리터 아이템을 골라보자.
Editor’s Comment
어떤 피부 톤도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팔레트예요. 매트부터 골드빛의 글리터까지 텍스처 또한 다양해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부터 그윽한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가능해요. 톤알못이거나 메이크업 초보자도 이 팔레트 하나면 메이크업 고수 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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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이탈리아 아말피 해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어요. 브론저와 골드 하이라이터로 구성된 이 제품은 함께 블렌딩해서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그을린 듯한 피부로, 두 컬러를 단독으로 사용하면 윤기나는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요. 휴가지에서 사용하면 매력적인 건강미가 살아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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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펄이 가미된 구릿빛의 컬러가 각도에 따라 자몽 컬러 같기도, 브라운 컬러 같기도 한 그야말로 풍부한 색감을 자랑해요. 진득한 리퀴드 타입의 텍스처로 립플럼퍼 못지않은 효과를 선사해 입술에 볼륨감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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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밀착되는 크림 텍스처로 마치 빛나는 새틴과 같이 은은하게 발색돼요. 베이스로 사용해 파우더 제형의 다른 섀도와 레이어링하면 컬러감과 지속력이 모두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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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타입의 제형이 수채화처럼 맑고 촉촉하게 물들여, 오랜 시간 은은하게 빛나는 치크로 표현돼요. 골드 시머가 더해진 피치 핑크 컬러로 웜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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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의 대표 컬러 피치 핑크 펄의 오르가즘이 립 라커로 등장했어요. 햇빛을 받으면 조명이 켜진 듯 화려하게 반짝여요.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고, 다른 제품 위에 덧발라 도톰한 입술로 연출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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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홀로그램 펄 피그먼트가 부담스럽지 않고 촉촉하게 밀착되는 글리터 아이 섀도 팔레트예요.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컬러로 표현돼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해요. 한여름 파티 메이크업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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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바세린 광으로 이슈를 모으며 유사 아이템이 많이 출시됐던 제품이에요. 점토 같은 제형으로 밀착력이 강하고 가루날림 걱정 없이 사용하기 좋아요. 은은하고 차분한 로즈 피치 컬러로 웜톤 피부에게 제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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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텍스처의 #166 첫번째 코랄의 경우 맑은 유리알 광택이 선명하게 발색돼요. 다른 코랄 컬러 제품의 경우 기승전-핑크로 착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다홍빛이 도는 코럴 컬러가 처음 바른 컬러 그대로 오랜 시간 유지돼요.
쉬어 텍스처의 #503 골드 메탈릭 탑 코트는 골드 펄이 부담스럽지 않고 투명하게 발색돼요. 탑 코트로 바르면 기존에 발랐던 컬러와는 또 다른 유니크하고 메탈릭한 립 메이크업이 완성돼요. 두 제품 모두 안티에이징 성분 ‘프록실린’이 함유돼 있어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매끄러운 입술을 유지시켜줘요.
EDITOR | 원혜미
PHOTO | 윤그림
DESIGN | 이윤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