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뷰티

새로 화장품을 사도, 매번 쓰는 화장품만 쓰는 건 나만 그래요..? 신상보다 더 무섭다는 공병 유발템. 셀프뷰티 에디터들이 공병으로 인증한 추천템을 공개합니다.

Editor J's Pick Item 

라네즈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 

케일, 물냉이, 비트루트를 오션 브루 공법으로 추출한 그린 미네랄 워터가 촉촉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준다. 바르는 순간 터지는 워터 스플래쉬로 마르지 않는 수분과 보습감을 선사하며, 피부의 워터 지퍼를 잠궈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수분 에센스.

Editor J's Comment

밤에는 대놓고 초건조, 낮엔 유분 때문에 겉은 번들거리고 속은 엄청 땅기는 수부지 피부예요. 게다가 먼지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한 홍조 피부. 그래서 아침과 밤에 완전히 다른 성분과 제형의 화장품을 쓰는데요!

아침에는 밀리는 베이스 때문에 스킨케어를 최소화하려니 너무 땅겨서 흡수력이 좋고 수분감이 풍부한 텍스처를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 라네즈의 레이어링 오일을 쓰고 좋길래 같은 라인의 에센스까지 쓰게 됐는데 에센스에 더 반하게 된 케이스!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감을 채워 피부와 베이스가 찰떡같이 밀착되는데다 하루 종일 속땅김이 없어서 매일 아침 애용하다 보니 벌써 한 통을 다 비웠어요. 저같이 속땅김이 심한 수부지 피부나 지성 피부에 강추! 홍조 피부라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써보세요. 시원한 수분감이 홍조를 진정시켜 저도 종종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Editor P’s Pick Item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24시간 동안 촉촉한 보습력을 선사하는 수분 크림으로 남녀노소,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 가능한 키엘의 스테디셀러.

Editor P's Comment

지금은 수부지 피부로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로 악건성 피부였던 터라 보통의 수부지와는 차원이 다르게 부족한 수분이 고민이었어요. 혼자 이것저것 정말 많이 써보다가 피부 속부터 겉까지 유분 없이 수분만 촘촘하게 채워주는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발견한 거죠.

처음 썼을 땐 너무 따가워서 놀랐는데, 사용할수록 나를 위해 태어난 제품인가 싶을 정도로 잘 맞아요. 리치한 제형이 마치 팩을 한 듯한 느낌을 주죠.

특히 미세먼지나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유독 지쳤던 날, 자기 전에 바르면 피부가 안정되면서 수분이 꽉 차올라 살 것 같은 느낌(웃음). 저처럼 민감하고 피부 타입이 바뀌어버려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고민인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Editor Y's Pick Item

에뛰드하우스 원더포어 프레쉬너

박하와 식초를 합쳐 탄생한 박하초 성분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모공을 청량하게 케어하는 모공 토너. 약산성 pH로 자극 없이 피부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

Editor Y's Comment

여름이면 수분은 부족한데 유분은 올라오고, 여기에 각질까지 부각돼 손쓸 도리가 없어요. 각질이 보일 때마다 제거하기에는 피부가 얇아 자극 없이 모공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해 닦아 쓰는 토너가 딱이었죠.

지인에게 추천받아 써봤는데 레알 인생템이 됐어요. 하얗게 올라온 각질 위에 에뛰드하우스의 원더포어 프레쉬너를 솜에 묻혀 톡톡 두드리면 각질은 잠재우고모공은 깨끗하게 정돈해줘요.

햇볕에 자극받아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을 때, 1/2화장솜에 에뛰드하우스의 원더포어 프레쉬너를 묻혀 볼에 올려 스킨팩을 하면 청량한 쿨링감까지 느껴져요. 여름철 무조건 구비하는 필수템.

Editor W's Pick Item

CNP 퀵 프레쉬 비타 앰플 미스트

자일리톨 성분이 피부에 쿨링감을 주고 보습효과가 있는 타우린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비타민 B, C, D를 함유해 푸석한 피부에 영양감과 보습감을 선사하는 앰플 미스트.

Editor W's Comment

미스트 애용자지만 한제품에 정착하지 못한 유목민이었어요. 안 써본 미스트가 없을 정도인데 복합성 피부라 어느 한 쪽 타입에 치우쳐 제품을 선택하면 트러블이 올라오기도 하더라고요.

여름이면 T존은 유분으로 U존은 각질로 인해 메이크업 지속력이 확연히 떨어져요. 메이크업할 때 퍼프에 미스트를 꼭 뿌려서사용하는데 같은 파운데이션이라도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과 후가 너무나 다르더라고요.

안개처럼 가볍게 분사돼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지워지지 않고,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서 그런지 칙칙한 피부에 없던 생기도 올라오는 것 같아요.

아모레퍼시픽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Native AD) 컨텐츠입니다.

EDITOR | 원혜미

PHOTO | 윤그림

DESIGN | 이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