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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돌연사? '엎드려 재우지 말고 침대는 따로'

유아돌연사 증후군(SIDS)은 1세 미만의 건강한 아이에게 발생합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자는 도중 갑자기 돌연사하는 증후군을 가리키는데요. 유아돌연사 증후군를 증가시키는 위험 요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가령, 아기를 엎드려 재울 경우 아기가 내쉰 이산화탄소를 다시 들이마시게 되면서 산소 부족으로 돌연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 과학자들은 유전적 결함 등의 이유로 호흡과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뇌간에 이상이 있는 경우, 엎드려 자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요("아기 엎드려 재우면 위험해").


유아돌연사 증후군(sudden infant death syndrome, SIDS) 무서워요.

source : 출처: fotolia

아기와 부모가 한 침대에서 잘 경우, 부모가 아이를 압사시킬수도 있어 유아돌연사 증후군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미국의 인류학자인 James McKenna 교수는 아기가 모유 수유 중 엄마와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은 둘 사이의 유대 관계를 증진시키면서, 무엇보다 유아돌연사 증후군(SIDS)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McKenna 교수는 아기와 엄마가 같이 자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합니다. 입장들이 미묘하게 다르다보니 이렇다보니 사람들 사이에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아무래도 같이 잘 경우 '위험'

어쩌라는 거야~!

source : 출처: fotolia

하지만 침대에서 부모와 아기가 같이 잠을 잘 경우, 부모의 부주의로 인해 아기가 질식할 위험은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BMJ>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역학 조사 결과 유아돌연사 증후군(SIDS)으로 사망한 아기의 54%는 부모 혹은 다른 형제들와 한 침대에서 잤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 멜버른에서 검시관으로 지내고 있는 John Olle는 유아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한 아기 72명 가운데 33명은 아기가 부모와 같은 침대에서 잤다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사망한 아기의 대부분이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였다고 합니다.


한 침대에서 같이자면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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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흡연자일 경우, 문제는 더 심각했는데요. <JPaediatrics and Child Health>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흡연을 할 경우, 유아돌연사 증후군(SIDS)의 위험도는 비흡연자에 비해 4배가량 높았습니다. 간접흡연 역시, 유아돌연사 증후군(SIDS)의 위험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또, 약물이나 알코올에 노출된 부모와 같은 침대에서 아기가 자는 것 역시 매우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3개월 미만의 영아의 경우 유아돌연사 증후군(SIDS)의 위험성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예방법은?

아기는 아기침대에 따로 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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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 따르면, 아기를 안전하게 재우기 위해서는 아기는 엎드려 재우지 말고 바로 눕혀 재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기 침대나 요람에 눕혀 재우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아기침대에는 되도록 베개나 유아용 범퍼패드, 이불 같은 것을 두지 말라고 권장합니다. 물론, 아기 얼굴을 덮을 수 있는 장난감도 치우는 게 좋겠습니다.


모유 수유는 영아 사망률과 질병률을 감소시키며, 아기와 산모의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유아돌연사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밤샘 수유로 피곤함이 가득하더라도 아기는 따로 재우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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