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늦추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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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그래도 피부를 조금이나마 더 탄력적이고 젊게 유지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여기 그 과학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보도된 내용인데요.
1. 태양 조심 하기
그늘을 찾으세요. 선블록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요. 긴 옷이나 양산을 활용해 노출을 최소화 하길 바랍니다.
약 3천 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Hat, Shade, longsleeves, or sunscreen? Rethinking US sun protection messages based on their relative effectiveness>에 따르면 선블록만 사용한 사람들은 태양으로부터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해요. 선블록을 바른 사람은 그 효과를 믿어 햇볕에 더 오래 노출돼도 된다고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태양의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해 콜라겐, 즉 피부 구조를 제공하는 단백질을 손상시키고 피부의 재건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주름으로 이어진대요...
2. 실내 선탠 안 하기
구릿빛 피부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이게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선탠 침대의 전구는 긴 파장의 자외선 UVA를 방출하는데요. 이게 주로 피부를 노화시킵니다. 피부암 재단(Skin Cancer Foundation)에 따르면 햇빛의 자외선보다 12배 높다고 해요.
3. 담배 피우지 않기
미네소타 주 Mayo Clinic의 자료를 보면 니코틴은 혈관을 좁히고 혈액이 피부로 흐르지 못하게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건 피부가 건강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얻지 못하는 걸 의미하죠.
또 있어요. 담배 연기에 함유된 화학 물질은 피부 구조를 지탱하는 단백질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킨대요... 최악이군요!
4. 설탕 피하기
이건 저에게 정말 경각심을 주는 내용인데요.. 미국 피부과학아카데미(AAD)의 자료<Sugar Sag: Glycation and the Role of Diet in Aging Skin>를 보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식단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시켜 주름과 피부 처짐을 유발한다고 해요.. 이것도.. 최악이네요. (단 것 진짜 좋아하는데...)
5. 매일 보습제 사용하기
메릴랜드 대학교 메디컬 센터 자료<Skin wrinkles and blemishes>를 참고하면 보습제를 이용해 피부 속 수분을 잡아줘 잔 주름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이는 피부를 더 밝고 젊어보이게 만들죠.
6. 충분한 수면
<Overview of Common Sleep Disorders and Intersection with Dermatologic Conditions> 연구는 수면과 피부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연구결과를 보면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눈꺼풀이 처지고 다크서클이 있었으며 피부가 움푹 패였다고 합니다. 보기에도 늙어보이는 거죠. 질병관리센터(CDC)의 권장 수면 시간은 7~9시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