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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과학자

머리 안에 '바퀴' 들어간 여자

By 이웃집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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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학생주임선생님보다 마주치기 싫은 바퀴벌레

출처JURAPA KASALAI/SHUTTERSTOCK
내 머리 속 불청객

최근에 두통을 겪은 적 있나요? 가벼운 두통이라면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운이 안좋다면 동굴을 탐험하는 바퀴벌레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그 동굴의 이름은 ‘당신의 두개골’입니다. 


인도의 Selvi라는 한 42세 여성이 밤새 머리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움직일 때마다 눈과 코가 아렸습니다. 뭔가 기어다니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눈이 타들어가는 것처럼 아프기도해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침이 밝자마자 지역 병원에 갔지만 그녀는 곧장 정부가 운영하는 큰 병원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검진을 통해 그녀의 머리 속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체내 조사 기구를 삽입해서 그녀의 몸을 살펴봤는데 아주 끔찍한 바퀴벌레 한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건장하게 잘 자란 바퀴벌레였다고 합니다. 그녀가 시달린 두통의 원인은 이 불청객이었습니다. 

이제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거든요.

의료진은 그녀와 잠시 동거(?) 했던 바퀴벌레를 45분 간의 수술 끝에 성공적으로 제거했습니다. 제거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는데요.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그냥 지나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일은 아주 드문 일입니다. 그러니 오늘 밤에 눈코입을 막고 잘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콧구멍에서 작은 구슬이나 거머리를 빼낸 것을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큰 바퀴벌레를 빼낸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워 했습니다. 


우리가 잠을 자면서 1년에 7~8마리의 곤충을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죠. 사실 미신입니다. 왜냐하면 설사 곤충이 들어오려고 한다해도 우리가 자면서 내쉬는 숨은 곤충들을 멀리 내쫓기에 충분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근데 귀로 들어오면 어떡하냐구요? 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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