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명성 다시 찾은 악역배우
조회수 2018. 4. 26. 15:16 수정
지금까지의 악역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말하면 죽일 거다.
니들 말을 들은 사람도 죽일 거야."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악역
민준국을 연기한 정웅인.
그가 다시 한번
악역의 정점을 찍을 캐릭터,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금태웅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금태웅은 갤러리 대표라는 신분으로,
마약 유통과 자금 세탁을 하는데요.
그 밖에도 나쁜 일이라면 안 해본 게 없는
악질 중의 악질입니다!
아내를 죽이는 것도 모자라,
목격자에게 죄를 덮어 씌워
절벽으로 떠밀기도 하구요.
살려달라는 절규에는 웃으며
날카로운 칼로 화답합니다!
"네가 먹던 사료, 내가 준거야.
주인이 짖으랄 때 짖어."
사람을 개에 비유하며
정강이를 걷어차는
약육강식의 동물적 본능은 덤이요
옛 장인어른이자,
자신이 몇십 년을 모시던
뒷세계의 권력자에게
안면몰수하고 자리를 빼앗습니다!
"오늘은 큰 놈이 하나 걸릴 것 같은데~"
그나마 취미는
평범하게 낚시를 즐기나 했더니
큰 놈이 물고기 아니라
진짜 다 큰 근쨩!
치밀하게 짠 함정으로
사면초가의 궁지로 몰게 하는
강태공 급의 낚시신공!
민준국이 사이코패스라면
권력까지 가진 금태웅은
4이코패스 +1해서 5이코패스!
파하하하
오이코패스~
극의 중반을 달리며 제대로 각성한
정웅인의 악역 연기!
점점 더 치달을 그의 악역 포스를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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