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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사람을 뛰어넘을(?)
새로운 치정 멜로 급 브로맨스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둘만의 해돋이 여행을 떠나는
임원희 X 정석용
여느 커플들과 다를 것 없이
정동진 도착하자마자 인증샷은 필수
해뜨기만을 기다리는데, 비 옴;..
날씨도 안 좋은데 커플까지 지나다니네?
괜찮아 우리도 커플이야♥


드디어 여행의 시작을 알릴
아침해가 뜰 시간!!
야속하게도 구름 뒤에 가려
해가 보이지 않습니다ㅋㅋㅋ큐ㅠㅠㅠ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두 남자)
아침 먹으러 와서
휴대폰 잠금에 대한 토론 중
갑자기 폰 바꿔서 구경하자는 짠용스
"여우 같은 것!" 단칼에 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미안했는지 거절할 기회를 주겠다는 듯
툭 던지는데 바로 덥석;ㅋㅋㅋㅋㅋ

흔한 중년 커플의
알콩 달콩♡
결국 한 것도 없이 잠깐 자고
놀러 나가기로 하는데

이러려고 왔어!?
(본인도 안일어나놓곸ㅋㅋㅋㅋ)
투덜투덜거리면서도
옷을 주섬주섬 챙기는 짠용ㅋㅋ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이건 집에서도 맨날 하는 건뎅..(짠무룩)
존재의 이유가 사라진 선글라스
지금이라도 써봅니다..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또 화기애애해짐ㅋㅋㅋㅋㅋ
기복이 심한 짠용
생각해보니까 너 아까 왜 폰 안 보여줬어?

결국 보여주는데
셀카 밖에 없어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무언가 발견하고선
화들짝 놀라는데
뭔가 짠한 과거를 발견한 듯
두 사람은 말없이 막걸리를 들이켭니다...
(그대의 과거는 묻어드릴게요)
진정한 커프..ㄹ 이 아닌 친구
<임원희 X 정석용>
두 사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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