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고 안 난 게 신기한 전설의 듀엣 무대
조회수 2020. 7. 9. 10:07 수정
대한민국 개그계 한 획을 그은
전설의 희극인 故 이주일 선생님
그리고 과거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던
트로트 여왕 주현미 선생님!
<비 내리는 고모령>을 함께 부르시는데
도입 내레이션으로 시작하십니다
시작부터 불꽃 애드리브 치고 들어오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한 주현미쌤...
29년 전 영상 리액션하는 당사자
결국 애드리브에게 지배당하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간 지가 휘날리겠지 뭐~"
옆에서 차근차근 가사를 읆어주시는데
무용지물ㅠㅠㅠㅋㅋㅋㅋㅋㅋ
결국 눈 질끈 감고
본인 파트 노래를 시작하시는뎈ㅋㅋ
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
자꾸 가까이 오셬ㅋㅋㅋㅋㅋ
웃기려는 자 VS 웃지않으려는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웃김
결국 은근슬쩍 도망가시는데
또 따라오면서 뭐라고 막 얘기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안정적으로 무대를 마치셨다고
저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은
주현미 선생님 리스펙...
당시에는
개그맨과 가수의 콜라보 무대가
많았었다고 합니다~
수요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
추억여행 하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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