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잡이까지 동원해서 에어컨 팔러 간 연예인
조회수 2020. 9. 21. 09:37 수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집에 살 때 큰 맘먹고
좋은 에어컨을 질렀던 상민
하지만 사정상 다시 이사 온 곳에는
빌트인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고ㅋㅋ
결국 한 번도 못쓴 채 방치
형을 불러놓고 이 말을 하는 이유
같이 팔러 가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떠보니 용달차 안'
에어컨 없이 살던 지난날 한이 맺혀
400만 원 가까이 주고 산 에어컨ㅠㅠㅠ
목표는 원래 가격의 60%
졸지에 바람잡이 하게 된 탁재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찝찝한 대답만 남긴채
물물교환 업체에 도착하고ㅋㅋ
사장님이 스펙을 확인하는 와중에
냅다 던지는 탁재훈
영혼 1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거 뭐... 사고 싶다"
- 나. 한. 테. 팔. 아
- 아이 안돼~
하지만 끝나버린 여름
이번에 팔더라도 1년간은 가게에 방치될 것...
감정가 백만 원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은데..)
아무 말 막 던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겨울에 되게 덥다는데요?
ㅋㅋ도랏ㅋㅋㅋㅋㅋ
사장님이 분명
백만 원이라고 한 거 다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는 슬픈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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