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이 살인자가 된 사연..ㄷㄷ
2017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김정은의 형 '김정남 피살 사건'
김정일의 첫째 아들이자
김정은의 배다른 형이었던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살해당한 사건인데요
대낮, 수백수천 명이 왔다 갔다하는
공항 한가운데서 '생화학' 무기를 통해
살해당한 김정남
그리고 범인으로 지목된
연예인 지망생 '도 안티 흐엉'
현장에서 체포된 그녀의 옷에서는
김정남을 살해하는데
사용된 신경작용제 VX가 검출되는데요
누가 봐도 완벽한 범인인
그녀의 충격적 고백
김정남 살인 사건의
범인이 된 사연은 따로 있다?
김정남 암살 사건 약 2개월 전,
도안 티 흐엉이 지인으로부터
한국의 미디어 종사자라며
소개받은 인물은 바로
북한인이자 김정남 암살 사건의
또 다른 용의자인 리지현 ....
재밌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할 예정인데 배우로
참여해달라는 부탁에
연예인 지망생이던 도 안티 흐엉은
흔쾌히 제안을 수락하는데요
지나가는 사람을 뒤에서 껴안거나
뽀뽀를 하는 등 당황하게 하여
당한 사람의 놀란 표정을
촬영하는 형식으로
수차례 예행연습까지 진행하고
이어 사건 당일...
다른 여성 배우와 함께
김정남을 타깃으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는 줄 알고
그의 얼굴에 오일을 발랐는데
그 오일이 바로 생화학 무기였다는 것 ㄷㄷㄷ
그 오일로 인해 사망한 김정남과
사라진 리지현...
같은 날 공항에 남은
북한 공작원 3명이 더 출국한 기록들
과연 이날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본방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