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cm 정화조에서 발견된 시신의 정체
지름이 36cm밖에 안 되는
정화조 안에서 기이한 모습으로
발견된 시신.
화장실과 연결된 정화조의
통 안에서 하늘을 바라본 채
움크린 채로 발견된
남자는 대체 누구일까?
사건은 교원 주택 내의
화장실 안에서 발생했는데요.
양손과 양발을 모두 구부린 채
숨진 시신이 발견됩니다.
조사 이전에 이미
현장은 훼손되었는데요.
바로 후쿠시마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
이 사건의 주인공은
후쿠시마 원전의 하청업체에서
일하고 있던
26살의 남자 '칸노'인데요
대체 칸노가 성인 남자
1명이 겨우 들어갈만한
좁은 통로에 어떻게 들어간 걸까요?
3D 시뮬레이션 결과 정면으로는
들어갈 수 없고,
하늘을 바라본 방향으로
시도해야 겨우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특히 몸에서는 타살 정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
의문투성이인 사망.
이 죽음이 미스테리한 이유는
4일전 아버지에게 잠깐
나갔다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집을 나선 칸노
그런데 차는 집 근처에서
차 키가 꽂혀있는 채로 발견되고
칸노는 그곳으로부터 차로
10분 거리에 교원 주택 정화조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뭔가 석연치 않은 죽음
하청업체 회사 직원의
의문스러운 죽음과 '
'이제 집에 들어가겠다'고 말한 뒤
자살한 원자력 발전소 보수 과장의
자살에 대한 미스터리
이 둘의 죽음에 거대한
권력이 개입한 건 아닐까?
원전 보수과장은 사망 전
원자력 발전소의 하자를 보고했고,
칸노는 죽기 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를 지지하는
촌장의 비리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죽음의 연관성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론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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