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 이미 '태블릿 PC'를 만들고 있었던 대한민국 대학생
조회수 2020. 10. 15. 16:27 수정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혁신적인 스마트기기들
하지만 20여 년 전
이미 이 혁신에 과감하게 도전했던
대한민국 대학생이 있습니다.
2002년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자 정우덕 씨
상당히 충격적인(?) 모습ㅋㅋㅋㅋㅋㅋ
컴퓨터를 몸에 두르고 길 한복판에서 등장
투박하긴 하지만 당시 컴퓨터x인터넷을
집 밖에서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사람들에게는 매우 낯선 일
때문에 촬영 도중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갈길 가련다ㅋㅋㅋㅋ
당당하게 버스에서 인터넷 하는 주인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너무나도 익숙한 풍경이
당시에는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ㅋㅋㅋㅋ
낯설기만 했습니다.
역시나 떡잎부터 남달랐던 청년
그리고 당시 그가 개발 중이었던
태블릿 PC
18년이 흐른 지금
지금 그는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요
개발자로 당당히 성장하여
가정까지 꾸린 멋진 어른이 되었고
방송이 나간 얼마 뒤
실제로 태블릿 PC를 만들어냈다고....
애플의 공동창업자이자
기기 개발을 담당했던
스티브 워즈니악을 이야기하며
대중에게 선보이며 판매를 이루었던
스티브 잡스 같은 친구를 찾지 못해
취미로 그쳤다고ㅋㅋㅋㅋ
유쾌하게 그 시절을 추억합니다..★
남들이 찾지 못한 길을
개척해나가는 도전정신...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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